[명동 하남돼지] 고기 구워주는 삼겹살 맛집

고기가 먹고 싶어 하남돼지 명동1호점을 찾았다. 

십여년전쯤 갔을때 고기를 구워주는 것에, 맛있는 고기 맛에 놀래고 좋아했었던 곳이다. 

밖에 의자가 많은 거 보니 웨이팅이 많나 보다.

나는 저녁 9시쯤 가서 대기 없이 입장.

외국인들이 많이와서 영어,중국어,일본어로도 적혀있다. 

삼겹살 2인 주문

기본반찬.

난 고기먹을때 명이나물이 너무 좋더라.

일자로 정렬해서 구워주신다.

적당한 온도에 맞춰서.

다 익은 고기는 빈칸에 넣어주신다.

고기를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예전에 먹었을땐 너무 맛있어서 놀랬는데,

요즘 워낙 고기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적당히 맛있게 먹었다. 

고기는 맛있었지만 뒤쪽에 너무 시끄러운 테이블이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도시락김치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고 빨리 나왔다.

너무 시끄러워서.

술이 들어가면 목소리가 커지는건 알고있지만. 

 

명동 삼겹살 맛집, 하남돼지 명동1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