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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한 팔팔껍데기. 솔직후기를 남겨본다.
주말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언뜻보면 가격이 저렴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자세히보면 150그람이다.
그래서 막상 계산해보면 그렇게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우린 팔팔 4인세트 주문.
반찬이 많이 나오고 찍어먹을게 많아 다양하게 먹어 볼 수 있는건 좋았지만 뭐 하나 대단히 맛있는 건 없었던..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노포면 노포, 깔끔한 곳이면 깔끔한 곳을 좋아하지. 노포 흉내낸 곳은 내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어떤느낌이냐면 음식잘하는 아주머니가 하는 식당이 아닌 경영을 잘하는 젊은 청년이 하는 느낌 ?
특수부위의 고기 질은 좋아보인다.
레몬 올려나온 돼지껍데기.
맛없다까진 할 수 없지만,, 요즘 워낙 고기맛집이 많이 생겨서 이 집은 솔직히 조금 실망이었다.
맛있지만 그냥 그랬음..?
이 부위 저 부위 다 먹어봄.
그냥 뭔가 뭐지 싶은 맛이다.
별로는 아닌데..맛있지도 않은..
사실 아까 껍데기를 시켰는데 다 태우셔서,, 다시 주신 껍데기.
확실히 팔팔껍데기답게 껍데기가 제일 맛있었..
하지만 껍데기 맛있는 집도 많으니 재방문은 없을 듯 싶다.
왜 블로그에 그렇게 극찬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집이다. 다들 맛있는 고기 안 먹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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