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573 [영등포 부일갈비] 돼지갈비 맛집 처음에 갔을때 돼지갈비 맛과, 돼지껍데기 서비스, 풍부하게 제공되는 반찬과 된장찌개, 직원친절도와 벽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손님에게 친절해야한다는 문구. 적당한 충격과 만족스러움에 재재방문 했던 부일갈비다. 영등포역근처엔 진짜 맛집이 없는데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맛집이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 갈 무렵에 갔는데도 벌써 웨이팅. 평일 6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말이다. 웨이팅을 하고 먹기로 한다. 2층까지 있어서 금방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 재방문이라 그랬나 사진을 많이 안찍었다, 벽에 가득 붙어 있는 "손님에게 친절해라"라는 문구는 가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면으로 좀 충격적이었다. 직원들에게 친절을 강요, 쇄뇌시키는.. 그걸 보는 손님들은 어쩌면 좀 불편한 감정도 들 수 있지만, 식당에 대한 신뢰도를 높.. 2022. 9. 13. [삼성중앙역 요란] 프라이빗 룸이 있는 이자카야 간만에 술 한잔 했던 날, 너무 오랜만에 마신 술이라 얼마 마시지 않고도 취했던 날이다. 마실때까진 멀쩡했는데 지인과 지하철에서 헤어지자마자부터 집까지 오는 길이 기억이 잘 안난다 ㅎ 기분좋았던 술자리인데 짧아서 아쉬웠던 날이다. 삼성중앙역 근처에 있는 요란 이자카야. 여기는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 좋은데 프리미엄 소주나 사케를 시켜야만 이용가능하다. 일품진로 주문. 기본안주로 미역줄기가 나왔다. 간만에 마셔본 일품진로는 맛이 영.. 나뿐만이 아니라 같이 간 지인도 같은 말을 했다. 차라리 화요가 났다며. 이 날의 컨디션때문일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 날 마신 일품진로는 조금 이상했다. 우니삼합 주문. 내가 정말 좋아하는 우니와 단새우, 관자, 아보카도가 나온다. 모두 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 맛있는 조합... 2022. 9. 12. [코엑스 배꼽집] 수육, 평양냉면 맛집 몸도 정신도 온전하지 못할 때 가본 코엑스 배꼽집이라 솔직히 기억도 잘 안나지만 그래도 임팩트 있었던 곳이라 포스팅. 코엑스는 20년전에는 참 많이 갔는데 그 이후로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다. 그래서 바뀐 내부가 꽤 궁금하기도 한 곳. 궁금하다고 생각한만 한지가 20년 째. 그 주위는 자주 가는데 말이다. ㅎㅎ 이번에도 코엑스 내부가 아닌 바깥쪽에 위치한 배꼽집 방문이다. 코엑스의 내부 문턱을 언제 넘어서 볼까나. 배꼽집은 프라이빗 룸도 있고, 홀에서도 테이블간 간격이 넓게 떨어져 있어 좋았다. 다만 맛도 좋고 다 좋은데, 그렇게 붐비는 시간대도 아니었음에도 불구, 벨을 눌러도 직원이 오지 않거나, 들어간 주문메뉴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었다. 메뉴는 엄청 다양한 편. 2차로 간 .. 2022. 9. 11. [고속터미널 육각고기] 고터 옥상에서 먹는 삼겹살 맛집 고속터미널역 10층에 가면 옥상정원이 있다. 고터에 자주 와도 이런 곳이 있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싶다. 옥상정원이 있고 내가 갔을땐 오픈하지 않았지만 야장에서 삼겹살도 먹을수도 있는 곳!! 옥상정원에 가면 멀리 남산도 보인다. 고속터미널역에서 10층가는 엘레베이터 찾기가 좀 힘든데, 엘베타고 10층에 올라오면 고기집이 2개가 있다. 그 중에 하나인 육각고기. 여기 밖에서도 고기구워먹고 그러던데 이날은 실내에서만 먹을 수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창가자리 차지 ! 흑돼지생오겹살을 주문 ! 고기가 신선해보인다. 기본 반찬 상추를 넉넉하게 주시더라. 이런덴 고기맛에 대한 기대는 없는 편인데, 오겹살이 아주 맛있었다. 바람도 살살 부니 너무 좋고. 뷰라할거 까진 없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2022. 9. 10.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4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