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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맛집2

[부산 빨간떡볶이] 꾸덕꾸덕한 해운대 떡볶이 맛집 예전부터 꼭 한번 먹고 싶었던 해운대 빨간떡볶이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엔 갔더니 휴무가 아닌데 문이 닫혀있었거든요. 블로그들 보니 그런일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열고, 일찍 문닫으신다고 해요. 해리단길에 위치해있습니다. 포장만 가능합니다. 메뉴는 떡볶이, 순대, 오뎅만 있었습니다. 2018년 생활의 달인에 나왔을 당시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 엄두도 못낼 정도였다고 해요. 떡볶이를 양쪽에서 만들고 계셨습니다. 할머니사장님은 요리를, 할아버지 사장님은 포장을 돕고 계셨어요. 색깔이 정말 빨~갛습니다. 보기만해도 자극되고 침이 꼴깍넘어가는 자태죠. 포장만 되서 포장했는데, 숙소로 가는 내내 떡볶이 냄새가 올라와서 빨리 먹고 싶었답니다. 꾸덕꾸덕하고, 보기보다 맵지 않고, 달달한 떡볶이 .. 2022. 5. 3.
[부산 의령식당] 맑은 국물이 인상적인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부산에가서 돼지국밥을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왜 서울에는 부산만한 돼지국밥이 없을까요.. 해운대 근처에 의령식당을 가보았습니다. 규모가 작고, 허름한 동네식당인데 대기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밥이라는게 후루룩 금방 먹는 음식이라서 식당 안에 금방 들어갈 수 있었네요. 수육에 따로국밥을 시켰네요. 부산에 오면 먹을게 너무 많아서 이런 곳에선 밥을 거의 먹지 않아야 해요. 밥도 반만 달라고 했습니다. 수육부터 나왔네요 소주를 안 시킬수가 없습니다. 꽃무늬 접시도 정겹습니다. 비계와 살코기의 양이 적절하니 쭉쭉 들어가네요. 이 수육과 김치의 맛 조합이 최고였습니다. 신김치를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 집 맛있었어요. 시골된장 같은 된장도 맛있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맑게 끓여낼 수 있을까요 단점없이 맛..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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