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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떡볶이맛집2

[잠실 랜떡] 영주에서 먹었던 매운떡볶이 맛집, 랜떡 송파직영점 나 어릴 적 영주에서 살았는데, 시내에 나가면 랜드로바가 있었고 그 앞에 포장마차여서 랜떡이라 불리는 곳이 있었다. 아주 커다란 철판에 빠알간 떡볶이가 인상적이었던 곳. 오히려 어릴땐 너무 매워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었다. 몇년 전 이게 생각이 나고, 쯔양이 먹었던터라 유명해져서 영주에 들른 김에 다시 한 번 먹어봤다. 단맛보단 매운맛이 너무 많이 나서 켁켁 하며 먹었지만 여전히 친절하시던 사장님. 그 랜떡이 잠실에 상륙했다. 안 가볼수가 없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하던 영주라서, 그 촌에서 포장마차 떡볶이로 성공하여 잠실까지 올라온게 괜히 나까지 감개무량하다. 특이하게 잔맥주를 팔고 있더라. 떡볶이와 튀김과 잔맥주는 최고지. 막 점심을 먹은 상태라 간단하게 떡볶이 1인분과 튀김 몇개만 주문했다. 빨간 .. 2023. 6. 14.
[잠실/삼전동 맛쟁이떡볶이] 떡볶이, 튀김, 떡꼬치 맛집 전 날 돈까스와 떡복이가 무척 먹고 싶었는데, 마침 다음날 오후 1차로 돈까스, 2차로 떡볶이를 먹었다! 이런것이 행복 :) 돈까스의집 근처 맛쟁이떡복이라는 나는 처음 들어봤지만, 이미 꽤나 유명한 떡볶이집이었다. 평이 좋길래 기대기대. 배가불러서 맛쟁이 떡볶이 1.5인분과 수제튀김 모두 1개씩 주문. 파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정말 간만에 보는 떡꼬치까지 주문 !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었고. 물과 단무지는 셀프. 단무지는 냉장고 안에~ 가장 기대했던 떡꼬치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단맛에서 씁쓸한 맛이 나왔달까? 그것보다 옛날에 학교앞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달달하고 불량스러운 백원짜리 맛이 나야하는데,, 그 맛이 아니다. 왠지 대충 만들어야 할 떡꼬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맛이 떨어진 느낌이랄까. 떡..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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