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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잠실/삼전동 맛쟁이떡볶이] 떡볶이, 튀김, 떡꼬치 맛집

by como30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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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돈까스와 떡복이가 무척 먹고 싶었는데,

마침 다음날 오후 1차로 돈까스, 2차로 떡볶이를 먹었다!

이런것이 행복 :)

돈까스의집 근처 맛쟁이떡복이라는 나는 처음 들어봤지만, 이미 꽤나 유명한 떡볶이집이었다.

평이 좋길래 기대기대.

배가불러서 

맛쟁이 떡볶이 1.5인분과 

수제튀김 모두 1개씩 주문. 

파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정말 간만에 보는 떡꼬치까지 주문 !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었고. 

물과 단무지는 셀프. 단무지는 냉장고 안에~

가장 기대했던 떡꼬치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단맛에서 씁쓸한 맛이 나왔달까?

그것보다 옛날에 학교앞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달달하고 불량스러운 백원짜리 맛이 나야하는데,, 그 맛이 아니다. 

왠지 대충 만들어야 할 떡꼬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맛이 떨어진 느낌이랄까.

떡볶이는 생각보다 무척 맛있었다.

배가 불러도 맛있으면 정말 맛있는거. 

옛날 학교앞 떡볶이 맛도 나고, 

특히 쫄깃한 밀떡 느낌의 떡이 아주 굿굿이었다. 

오뎅도 큼지막하니 맛있었고.

수제튀김만 주문. 

가장 좋아하는 야끼만두와 김말이가 이 집에선 가장 별로였다. 

가장 큰 것이 김말이인데 기름이 덜 빠져서인지 굉장히 느끼. 크기도 크지만 느끼해서 다 못먹었다.

야끼만두도 기름이 덜 빠진 느낌.

생각보다 대왕오징어튀김이 가장 맛있었다. 새우튀김도 굿.

만족스러운 비쥬얼.

또 먹고 싶은 떡볶이다 정말 ㅜ 

배불러서 남기고 온 떡볶이가 몇날 몇일 또 생각날 정도.

김말이가 요렇게나 큰데 그만큼 기름이 너무 많이 흡수해 느끼해서 아쉬웠다.

떡볶이 국물 찍어먹어도 느끼해..

 

그래도 기본인 떡볶이가 가장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맛쟁이떡볶이집이었다. 

집 근처라면 정말 자주 먹었을 맛있는 떡볶이맛이다.

떡볶이덕후라면 일부러 멀리서 찾아갈 만한 정도의 떡볶이 맛으로 인정. 

 

영업시간

월~토 11:30~21:00 (14:00~15: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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