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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맛집5

[용산 창성옥] 백년가게, 서울미래유산 용산 3대 해장국 맛집 무려 70년 전통의 해장국 맛집이다. 해장국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용산 해장국 맛집. 창성옥. 창성옥은 3대에 걸쳐 해장국을 판매해 온 역사 깊은 식당이다.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70년 넘게 이어진 식당이며, 1948년부터 용문시장에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70년전 현재 사장님의 할머니가 운영했고, 1986년 사장님의 어머니가 인수해서 40년간 운영했으며, 현재 사장님까지 3대가 이어온 것이다. 원래는 같은 자리에 초가집에서 시작했는데 31년 전 지은 건물에서 창성옥이 이어오고 있다. 창성옥은 소뼈와 선지, 우거지로 해장국을 끓여낸다. 뼈전골은 해장국보다 고기가 많고 좀 더 얼큰하다. 해장국에 500원만 추가하면 계란후라이도 먹을 수 있따. 수십 년 전 부족한 소뼈 대신 서비스로 주던 달걀프.. 2024. 3. 27.
[용산 울엄마제철맛집] 신선한 산낙지에 한우육회, 갑오징어 숙회 맛집 이름만 들어도 맛집일 수 밖에 없는 용산 울엄마제철맛집을 찾았다. 다들 리뷰는 맛있다고는 하는데, 엄청 먹고 싶은 메뉴가 없어서 큰 기대는 없이 방문.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전화로 예약하니 2자리 남겨주셨다. 비가 오는 날 방문한 울엄마제철맛집. 밖에 1자리 탐난다. 내부도 자리 잡기 어려운 이 곳.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산낙지+탕탕이 육회가 시그니쳐이고 제철 메뉴는 제철마다 바뀐다. 기본반찬. 젓갈이 유난히 맛있었고 카레로 볶은 어묵이 특이했으며, 볶은김치도 인상깊었다. 이 집 묵은지 꼭 먹어보고 싶었던. 정말 싱싱해보이는 산낙지와 육회다. 맛있어보이지만 이 음식을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은 없어 큰 기대는 없었다. 포토타임을 주시고, 영상을 찍으라고 하시며 손수 비벼주신다. 구수한 사장님의 입담을 더하며.. 2023. 6. 28.
[용산/후암동 일미집] 감자탕 맛집 용산에 맛있는 감자탕 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가봤다. 처음엔 워낙 흔하게 먹는 음식이라 굳이 감자탕?그랬는데 안갔으면 후회할 뻔. 일반적으로 먹었던 프랜차이즈 감자탕과 차원이 다른 맛! 지하철역과는 조금 먼 곳에 위치해있다. 그래도 사람들이 알아서 잘 찾아온다. 5시쯤 갔는데도 1층은 꽉 차 있어서 2층으로 안내 받았다. 가격도 저렴한편. 기본 반찬. 깍두기가 맛있어서 리필했다. 불판위에 얹어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감자탕국물이 뽀얗다. 담백한데 깊은 맛이 있다. 감탄을 하며 먹었다. 부스러지는 감자 식감도 너무 좋았고. 먹으면서도 아주 맛있게 먹었고, 맛있게 먹은 여운이 몇 일을 갔다. 라면사리도 넣어먹고. 밥까지 야무지게 볶아 먹음. 여기 볶음밥이 진짜 맛있다. 배불러도 꼭 드셔보시길. 소주도 빠질 수 .. 2022. 9. 5.
[삼각지 평양집] 내장곰탕 맛집 삼각지에 지나다 많이 본 평양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나다 볼때도 외관만봐도 맛집이겠거니 싶었었지요. 차돌박이도 맛있다고 하는데, 점심이라 내장곰탕만 먹었네요. 혼자 왔으면 메뉴판 보고 머리 아플뻔 했네요.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는 메뉴판입니다. 잘 익은 깍두기와 들깨가루, 소금, 후추 등이 있네요. 들깨가루 잔뜩 넣어먹는게 맛있었어요! 내장곰탕입니다. 국밥 종류 좋아해서 꽤 많이 먹어봤는데, 한 입만 먹어도 "맛있다"소리가 절로 나오는 집이었어요. 확실히 맛있긴 맛있네요. 국밥은 왠만해선 맛있지만, 이집은 정말 찐이었어요. 집 근처 있으면 정말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내장곰탕먹으면 2층으로 안내를, 고기 먹으면 1층으로 안내 받습니다. 곰탕은 평일엔 오후 5시까지, 주말엔 8시까지만 제공된다고 하네요. 해..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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