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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일요일문여는식당3

[여의도 여의도따로국밥] 40년 업력의 24시간 오픈하는 국밥 맛집 여의도에서 2차로 갈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여의도 따로국밥. 항상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가 보고 싶었는데 영 발걸음이 닿지 않아던 곳이었다. 1981년에 오픈해 40년 업력을 자랑하고 있고, 심지어 24시간 연중무휴 오픈하는 곳이다. 지금은 문을 빨리 닫는 곳도 많고, 코로나 이후 사람들도 일찍 들어가려고 해서 24시간 오픈하는 식당을 찾기가 힘든데 그런 점에선 24시간 오픈한다는 것만 봐도 참 반가운 곳이다. 식당에 들어갔을 때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국밥 몇개 드릴까요?라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들어가면 묻지도 않고 인원수대로 국밥을 가지고 오신다. 처음엔 이 메뉴판을 보고 국밥만 있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나중에 본 이 메뉴판에는 수육도 있었다. 우리는 원래 여기 들어가서 수육 시키려고 했는데.... 2023. 4. 3.
[여의도 은성회관] 40년 업력을 자랑하는 여의도 노포 돼지갈비 맛집 언젠가 가족과 함께 돼지갈비를 먹으러갔던 은성회관에 다시 들렸다. 여의도에서 일요일에도 오픈하는 아주 좋은 곳! 지난 번 먹었을때 특별히 맛있다는 기억까진 아니었지만 꽤 괜찮게 먹었다는 기억이 있는 곳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돼지갈비 말고도 꽃등심, 불고기, 갈비탕 등도 판매. 내부는 꽤 넓은 편이다. 기본반찬이 많이 나와 좋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콘샐러드. 양념게장 양념에 돼지갈비 찍어먹는 것도 좋아한다. 잡채는 보기에도 그렇지만 실제로도 맛은 없었고, 봄이라 신선한 봄동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열무김치와 기본쌈들. 이제서야 벽에 붙은 메뉴판이 보인다. 돼지갈비 굽기 팁은 자주 굴려주는 것. 양념이라 타기 쉽다. 적당히 탄맛나는 갈비가 좋더라. 잘 익은 돼지갈비 입에 한 점넣으니 맛이 없을 수.. 2023. 4. 1.
[여의도 팔당반점] 칠리새우, 가지덮밥 맛집 여의도 롯데캐슬 지하에 생긴 팔당반점에 가기로. 사실 이전에 몇 번 갔는데, 한 번도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던지라 재방문하지 않았던 곳인데.. 다행히 일요일에 문 여는 여의도식당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팔당반점으로~ 여의도 롯데캐슬 지하에 위치. 오후 5시라 사람이 없었다. 1만원대로 저렴하게 런치코스도 즐길 수 있다. 기본 단무지 사람이 많아서 여러가지를 시켜 쉐어해 먹어보기로 한다. 가장 먼저 나온 칠리새우. 이 날 먹은 것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다. 오동통통 새우도 크다. 마파두부는 그다지 감흥있는 음식은 아니었다. 육즙탕수육, 찍먹으로 나오더라. 항상 올때마다 먹는 육즙탕수육인데, 항상 느끼는게 이 집 탕수육 참 별로다 고기도 통통하고 튀김옷도 얇은데 말이다. 이번에도 별로였던. 기대 이상으로 ..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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