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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뼈다귀해장국2

[여의도 원당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솔직후기 여의도에서 3차할 곳을 찾다가 24시간 영업한다고 해서 찾아간 원당감자탕. 그 옆에 내가 워낙 좋아하는 일미집이 있는데다가 원당감자탕은 예전부터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들은 곳이라 가볼생각은 없었다. 저녁 9시쯤 갔는데 여의도에 주말 저녁 술 마실데가 없어서일까. 어린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그날 무슨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람이 많았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손님들때문에 사장님과 직원들도 정신 못차리는 것처럼 보였다. 직원이 안쪽으로 안내해서 앉았는데, 사장님이 저 멀리서 저기에 손님 왜 앉히냐는 소리까지 들으니. 영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나가봐도 갈데도 없고, 소주 딱 한잔만 하고 갈 거라 그냥 무시하고 앉아있었다. 꽤나 불쾌했지만 말이다. 주문도 잘 들어가지 않은 것 같았다. 어쨌든. 날씨가 .. 2022. 12. 26.
[여의도 일미집]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맛집 후암동 본점에서 먹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감자탕집인 일미집. 한 번 더 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여의도에 체인점이 들어와 있어 반가운 마음에 들러보았다. 여기 바로 옆에도 원당감자탕집이 있어서 약속을 잡을때 찾아오는 사람이 좀 헤맬수도 있다 생각들었다. 거기다 식당 앞에 주차 만석이니 들어가기 너무 불편.. 날씨도 더운데 좁은 차 사이를 지나 식당에 가려니 괜히 불쾌, 짜증..ㅜ 주차장 한 석은 비워두셔야 하는 거 아닌 가요 ㅜㅜ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일미집. 3명이라 감자탕 중자를 시켰다. 감자탕백반도 9,000원. 물가 높은 여의도에선 저렴한 편. 감자탕백반 특은 고기 한대가 더 들어간다고 한다. 감자탕은 서민음식이라고 저렴한 음식을 고집하는것이 아주 맘에 들었다. 고기 본연의 맛을 위해서 와사비, ..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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