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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나루역맛집3

[방이동 콩심] 가성비 밥, 술 모두 좋은 콩나물국밥, 오징어숙회 맛집 방이동에서 밥 먹으러 가기 좋은 곳, 술 한잔 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송파나루역에 있는 콩심. 콩나물국밥은 정말 가성비 좋은 음식인듯. 이것저것 재료 넣어서 푹 끓이니 확실히 집에서 끓인 콩나물국과 달리 깊은 맛이 나고 가격도 저렴하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3000원이었는데 (아마 여기도 비슷했던 듯 하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콩나물국밥 가격도 많이 올랐다.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 좋은 음식!! 5,500원이라니. 요즘 국밥 5천원대로 먹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2차를 갈 곳을 찾아 방이전통시장을 한 바퀴 돌았다. 내가 생각하는 시장의 모습 아니라 조금 실망. 한바퀴를 돌고나서야 입구 왼쪽에 있는 콩심을 가기로 한다. 배가 불러서 뭐든 좋아. 콩심이라는 이름 대신 콩나물국밥, 쭈꾸미, 명태찜,.. 2023. 3. 4.
[방이동 송계옥본점] 웨이팅은 기본인 닭고기 특수구이 맛집 최근 닭고기 특수구이 집이 그야말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몇 군데 시도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한 번도 못 먹다가, 지인이 먼저 이른 시간 가줘서 드디어 먹어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방이동 송계옥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 허탕친 곳. 그 시간이 꽤 늦은 저녁시간이었는데도 말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맛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게 아닌듯. 실제로 닭 특수구이 집에 가면 연령대가 엄청 젊다. 대기번호 70번 이상은 금일 입장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적혀있다. 막 어마어마하게 웨이팅 하고 먹을 집은 아닌데. 그래도 추운 날씨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난로도 구비되어 있었다. 열심히 이것저것 요리하고 있는 주방 쪽. 우리는 모듬 대자와 비빔면, 의성마늘 볶음밥을 주문하고 모듬 구이 중에 제일 맛있었던 닭목.. 2023. 3. 2.
[방이동 방이오뎅] 오뎅탕, 갑오징어구이 맛집 날씨가 금방 추워졌다. 야장에서 먹을 수 있는 날씨는 거의 없어진듯 한 요즘 날씨. 밖에 앉아 오뎅탕 먹은지 불과 일주일도 안됐는데 말이다. 우리는 우연히 가게 된 곳인데, 꽤나 인기가 있는 식당이었다. 웨이팅이 연신 있었으니 말이다. 사장님께 추천 메뉴를 여쭤보니 오뎅탕과 갑오징어구이를 추천해주셨다. 오뎅탕의 오뎅은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다. 간만에 먹은 정말 맛있는 오뎅. 다만 국물은 좀 짜서 물을 부어가며 끓여먹었더니 아주 굿. 쌀쌀한 날씨에 밖에 앉아 소주 한잔 마시며 오뎅탕 먹으니 세상 행복. 오뎅이 맛있었는데 추가 가능한줄 알았으면 추가해서 먹을걸 싶다. 메뉴판을 이제야 자세히 봤다. 가격에 비해 오뎅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갑오징어구이. 가격은 꽤 나갔으나. 씹는맛이 오독오독하니 고..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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