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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먹을텐데6

[방화동 생맥주를고집하는집] 미리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는 궁중강된장 맛집 지난 번에 방문했다가 너무 좋아서 재방문한 곳. 궁중강된장과 궁중육개장은 미리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궁중강된장을 미리 주문하고 방문했다. 역시나 입구부터 재미있던. 어디 영화에 나오면 딱이겠다 싶은 곳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이게 맞나 싶은데 입구만 봐도 뭔가 안심이 되는 곳. 메뉴는 다양한 편인데 다 맛있고, 하나같이 다 성의있게 내어주신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계란말이도 성심성의껏 내어주심. 이 집 맥주는 확실히 탄산이 쎄고 맛있다. 이베리코 제육볶음은 의외로 그냥 그랬다. 이베리코로 하는 제육볶음은 안 어울리나 가와지막걸리도 한 번 마셔봤는데 맛있. 난 막걸리 좋다. 생맥주 5잔 시키니 받은 무료안주. 너무너무 맛있. 드디어 나온 궁중강된장. 생각보다는 뻔한 맛이었지만, 그래.. 2024. 2. 5.
[광화문 화목순대국] 성시경 먹을텐데 순대국 주문 꿀팁 지난 번 일 때문에 순대국만 먹고 가서 아쉬움을 달래러 다시 왔다. 소주와 함께 순대국 먹으려고! 역시나 저녁 8시쯤 와도 웨이팅은 있다. 비까지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그래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잠깐만 기다리면 금새 자리가 난다.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여의도 화목순대국이 나왔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광화문 화목순대국을 더 좋아한다. 확실히 다르다. 밥 따로, 하얗게 주세요! 가 가능한 곳이다. 여의도는 안된다. 그냥 순대국 주세요 하면, 밥도 말아져 나오고 다데기도 넣어져서 나온다. 무조건 주문은 " 밥 따로, 하얗게 주세요!" 말하기. 화목순대국의 시그니쳐 크게 썰은 파와 고추. 김치든 야채든 빈 접시가 보이면 요청하지 않아도 채워주신다. 광화문 화목순대국은 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올 때마다 맛 .. 2023. 8. 23.
[신사동 영동설렁탕] 노포 설렁탕, 수육 맛집 어릴 때 늦은시간 술을 먹고 싶어 지인에게 연락했더니 이 곳으로 오라고 했다. 허름한 간판과 실내, 무엇보다 꿈꿈한 냄새가 나는 식당으로 첫 인상이 꽤나 좋은 식당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입먹은 수육과 설렁탕에 반해 또 가고 싶다라며 언제나 생각한 곳. 드디어 찾아갔다. 원래도 사람이 많았지만, 성시경의 먹을텐데 출연 이후로 사람이 더 많아져서 간판도 바꾸고 내부도 깔끔하고 더 밝게 리모델링 했다. 심지어 브레이크타임도 생겼다. 4시 50분쯤가니 입장은 시켜줬으나 주문은 5시부터 가능했다. 엄청 오른 가격. 수육만 주문했다. 배도 부르고 국물도 딸려 나오니까. 언젠가 다시와서 기름 추가한 설렁탕이 먹고 싶다.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파와 김치 등. 깍두기가 특히 맛있었다. 먹을만큼만 덜어놓기... 2023. 2. 20.
[여의도 화목순대국] 순대국 맛집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이후론 가지 못하게 된 집.. 여전히 평일 오후에도 웨이팅이 있고 오픈시간에도 웨이팅이 있다. 식사시간은 말할 것도 없고. 대창이 잔뜩 들은 순대국을 좋아하긴 하지만 광화문 화목순대국을 더 좋아했던터라. 원래도 그렇게 자주 찾지는 않은 집이었지만,, 긴 줄 덕에 이젠 당분간 더 못갈거라 생각하니 못내 아쉽다. 요즘은 요기 앞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런 사진도 찍기 쉽지 않을거다. 이집 순대국에 들어있는 순대는 좀 뻑뻑하고 맛이없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장만 들어있는 내장탕 먹으면 순대 한,두개가 아쉬울거 같아서 항상 시키는 순대국. 메뉴판엔 없는 내장공기(3,000원)도 있다. 큼지막하게 썰어서주시는 파만 봐도, 여기 화목순대국임을 알 수 있다. 별거아닌데 파가 순대국과..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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