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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맛집4

[선릉역 뽕나무쟁이] 웨이팅 할 만한 족발, 매운족발 맛집 가끔 배달 주문해 먹었던 뽕족. 이번에 선릉역 방문한 김에 가게에서 직접 먹어보기로 했다. 솔직히 지인들이 뽕족 엄청 극찬할 때, 그렇게 맛있나?생각이 들었던 족발인데 가게에서 먹으니 확실히 배달해서 먹는 맛과는 천지차이!! 족발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감동했다. 아주 늦은 저녁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은 없었다. 늦은 시간까지 장사가 잘 되는 집이었는데, 왜 그런지 먹어보면 다 알게 된다. 사람이 너무 많아 옆건물, 지하까지 엄청 확장된 상태다. 그 큰 곳에 사람이 꽉꽉 차있다. 식사시간,퇴근시간에 맞춰가면 절대 웨이팅은 필요할 거 같더라. 모둠족발 중자를 주문했다. 일반족발+양념족발 반반이 나온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들도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었다. 드디어 나왔다. 족발은 빨리.. 2023. 8. 28.
[선릉역 농민백암순대본점] 줄 서서 먹는 순대국 맛집 농민백암순대 본점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맛 없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 곳. 줄서서 먹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곳. 평소 순대국을 좋아해서 여자치고 참 많이 먹는 편이다. 거기다 농민백암순대 시청직영점도 여러번 가봤지만 항상 만족해서 본점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미리 전화를 해보니 20:30에 라스트오더니 빨리 오라고. 20:25분쯤 도착했는데 여전히 웨이팅이 있었다. 또한 본점 메인빌딩?은 더 이상 웨이팅도 받지 않으시고 끝났다고 해서 부리나케 맞은편 빌딩으로 가니 딱 우리 앞에서 끝나는거 아닌가.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겠다며. ㅜㅜ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을 떼고 뒤 돌아 서서 가려는데, 마지막 손님들의 대화가 들린다. "30분내에 후다닥 먹고 가라는데 그냥 다른데 갈까?" 그 소.. 2023. 7. 12.
[선릉역 쌍룡갈비] 돼지갈비, 돼지꼬랑지 맛집 지난 번에 한 번 먹으러 갔다가 너무 맛있게 먹은 돼지갈비집을 다시 찾았다. 테라스도 있고, 돼지갈비를 꽤 맛있게 먹었던 곳. 정확히 얘기하면 그때 먹은건 쌍룡갈비였다. 돼지갈비집이라기보단 중국음식점 같은 외관의 쌍룡갈비.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은 자리에 안내 받았다. 정말 신기하게 같은 식당에 가면 같은 자리에 안내 받게 된다. 테라스가 있어 요즘 같은 날씨에 가면 딱 좋은! 조금 늦은시간에 갔더니 쌍룡갈비가 다 떨어졌다고 한다. ㅜ 그래서 시킨 돼지갈비와 꼬랑지. 기본반찬들. 양념게장의 양념맛이 꽤나 괜찮았다. 돼지갈비가 우리가 흔히 보던 갈색이 아닌 선분홍색으로 나와 마치 생고기 같은.. 돼지갈비는 양념이 묻어있어서 타지 않게 계속 뒤집어 구워줘야 한다. 손이 넘나 많이 가는 것.. 내가 너무너무 좋.. 2022. 9. 26.
[선릉역/대치동 춘하추동밀면] 부산식 밀면 춘하추동밀면 대치직영점 부산식 밀면인 춘하추동밀면 대치직영점을 방문해보았다.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부산사 향토음식점 지정업소라는 거창한 문구도 적혀있고, 부산의 3대 밀면이라는 문구도 봤기에 기대 잔뜩 했는데.. 말그대로 명성만 거창한.. 이 지점만 그런 걸 수도있다. 실제로 부산이 고향인 지인은 부산에서 일부러 춘하추동밀면을 자주 먹으러 갔는데 맛이 다르다고 했다. 어찌됐든 부산 부전동에서 1991년 2월에 오픈하고, 2009년 해운대에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부산시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메뉴는 간단하게 밀면, 편육 등으로 구성.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실제로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듯한 느낌이었다. 점심엔 아마 북적이겠지. 기본반찬 기본제공되는 온육수.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 소주 한병 가능.ㅎ 처음에 나온 만두는..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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