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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맛집2

[잠실 콘메] 소개팅하기 좋은 자가제면 파스타 맛집 가성비 좋고 파스타 맛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잠실까지 찾아갔다. 한 때는 예약이 어려웠던 편인거 같은데 내가 갔을 때는 하루 전에 예약해도 예약할 수 있는 정도였다. 한 번쯤 꼭 와보고 싶었던 트라토리아 콘메 (TRATTORIA CONME) 유럽에선 흔히 보는 트라토리아라는 단어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본다. 내부에 손님이 없는 이유는 같은 시간에 이 테이블을 다 받지 않으신다. 시간단위로 끊어서 같은 시간대에 2~3테이블만 받으심. 그래서 소곤소곤 얘기하기 좋은데, 너무 다 들리는 거 같아서 정말 소곤소곤 얘기하게 됨. 우리는 파스타만 먹으러 왔기에, 파스타만 3개 시켜 먹었다. 샐러드를 시키는 것도 용납하지 않던 나의 일행. 이 집의 시그니쳐인 타르투포 풍기 에 살시치아(리가토니), 내가 먹고 싶었던 라.. 2023. 9. 13.
[석촌역 뜻한바] 정갈한 제철 한식 오마카세 맛집 생일을 맞아 찾아간 송리단길의 뜻한바. 이름부터 마음에 드는 곳이다. 나는 생일 몇일 전 캐치테이블로 예약했는데 마침 자리가 있었다. 대부분의 예약은 일찍 마감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막 치열한 정도는 아니고. 제철음식으로 한식 요리가 오마카세로 나오는 곳이다. 석촌역 송리단길에 위치. 손잡이가 악수하는 조각상이다.보통의 코스요리 메뉴는 2달간 유지된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 먹었던 메뉴!화이트와인을 마셨다. 딱 한병 남은거라는데 가성비 아주 좋은 와인이라며. 이 날 먹은 음식과의 궁합은 꽤 좋은 편이었다.소주와 한식의 조합을 좋아하지만, 와인은 한식과의 궁합도 참 좋은 편이다. 내가 한 때 전통주를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가 많지 않은 거다. 그때 와인의 대단함을 느꼈었다. 과일로 만든..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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