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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육맛집2

[구기동 장모님해장국] 술꾼들이 좋아할 만한 우설수육, 두부김치 맛집 지난 번 해장국 먹으러 방문한 이후, 너무 만족스러워 다시 찾은 곳이다. 또 가봐야지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 대중교통으로도 쉽지 않은 곳이라 미루고 미뤄왔다. 이 멀고도 구석진 곳에 누가 올까 하지만 언제나 꽉 차있고, 동네의 사랑방이자 등산하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곳인것 같은. 아무튼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알고 찾아오는 곳이다. 날이 적당히 쌀쌀하고 딱 술 먹기 좋은 날이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지난 번 봐두었던 뒷뜰?이다. 비닐하우스 같은 곳인데 약간 캠핑느낌도 나는 곳이다. 손님들이 많아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대략 이런 분위기. 너무 좋지 않은가.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술이 절로 들어갈 곳이다. 이 날은 아쉽게도 비가 아주 쪼끔 내렸다. 메뉴판. 수육을 먼저 시켰다. 나중에 배.. 2024. 3. 20.
[신사동 영동설렁탕] 노포 설렁탕, 수육 맛집 어릴 때 늦은시간 술을 먹고 싶어 지인에게 연락했더니 이 곳으로 오라고 했다. 허름한 간판과 실내, 무엇보다 꿈꿈한 냄새가 나는 식당으로 첫 인상이 꽤나 좋은 식당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입먹은 수육과 설렁탕에 반해 또 가고 싶다라며 언제나 생각한 곳. 드디어 찾아갔다. 원래도 사람이 많았지만, 성시경의 먹을텐데 출연 이후로 사람이 더 많아져서 간판도 바꾸고 내부도 깔끔하고 더 밝게 리모델링 했다. 심지어 브레이크타임도 생겼다. 4시 50분쯤가니 입장은 시켜줬으나 주문은 5시부터 가능했다. 엄청 오른 가격. 수육만 주문했다. 배도 부르고 국물도 딸려 나오니까. 언젠가 다시와서 기름 추가한 설렁탕이 먹고 싶다.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파와 김치 등. 깍두기가 특히 맛있었다. 먹을만큼만 덜어놓기...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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