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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런치맛집2

[공덕 멜로즈] 프렌치토스트가 메인인 브런치 맛집 워낙 프렌치토스트를 좋아하는데 잘하는 곳이 공덕에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가게가 작아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겨우 한 자리 겟! 여긴 날 좋은 날 밖에서 먹으면 분위기 짱일듯. 나는 안에서 먹었다. 도시 한 가운데 있지만, 인테리어만으로 괜히 한가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라 너무 좋았다. 이 곳의 단점은 가게 규모가 작다는 것과, 양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2명인데 프렌치토스트와 수비드문어,전복오일파스타 그리고 라구파스타가 너무 땡겨서 라구파스타를 주문했다. 향기나는 꽃이 있는건 매우 좋은 일이지만, 음식 먹는데 약간 방해를 끼치긴 했다. 꽃향이 너무 강해서.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 전체적으로 간이 쎄지 않은게 집에서 한 듯한 느낌이라 좋았다. 리뷰 본만큼 어마어마한 정도는.. 2024. 1. 15.
[압구정 센트레] 브런치 맛집 간만에 압구정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한다.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브런치. 청담동, 압구정동 쪽 브런치 맛집을 찾아보았으나 마땅한 곳이 없었다. 난 예쁘고 맛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맛집은 안 이쁘고, 예쁜곳은 맛 보장이 안되고. 무엇보다 어마어마하게 내 맘에 들만큼 예쁜집이 없었다. 그래서 마침 어디서 웨이팅 할 시간도 없으니 예약 가능한 곳으로 알아보기로. 그렇게 가게 된 센트레다. 당일 예약도 가능했다. 다행히 딱 한 자리 남았음. 한국은 브런치집에 너무 무거운 음식 메뉴가 많다. 나는 정말 딱 간단한 브런치를 완벽하게 먹고 싶은데. 생각보다 그런 곳 찾기가 쉽지가 않다. 여기선 가장 브런치스러운 메뉴 어니언스프와 프렌치토스트, 지중해식 샐러드를 주문했다. 앞 접시 마음에 드는데, 예뻐서 오히려 사용하지..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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