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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역술집3

[여의도 몽이네닭발] 여의도에서 2차로 갈 만한 곳 추천 여의도는 주말에 은근 갈 곳이 없다. 대부분의 맛집이 문을 닫기 때문. 그 중 꽤나 만족스러운 2차로 갈만한 맛집을 소개한다. 바로 여의도 몽이네닭발. 이미 이 집을 간 것만 수십번. 시끄러운거 빼고는 안주 맛은 아주 괜찮은 편이다. 밖에서 먹으면 분위기도 좋고. 항상 배불러서 오기 때문에 고민되는 메뉴.. 거기다 인원이 좀 되면 꼭 메인메뉴를 시키라고 한다. ㅜㅜ 항상 많이 시키고 남기는 곳이다. 맛 없어서가 아닌 배불러서. 기본안주. 여기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가 항상 바삭하고 맛있다. 이번엔 안 먹어본 육회와 골뱅이무침을 주문했다. 이 집 사시미, 육회는 언제나 신선하고 맛있다. 특히 육회보단 사시미를 추천한다. 골뱅이무침도 새콤달콤하니 자꾸 젓가락질이 가는 메뉴였다. 몽이네닭발은 언제가도 대만족!!.. 2024. 4. 12.
[여의도 정겨운오뎅집] 간단하게 2차로 하기 좋은 오뎅바 예전 사촌언니와 코로나 이전에 방문한 적 있었다. 그땐 되게 조용하고, 오뎅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언젠가 다시 와야지 생각했었던 곳이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땐 시끄러웠고, 오뎅은 평범했고, 소주는 프리미엄소주를 시켜야해서 비싸졌다. 여의도에서 특별히 2차로 갈만한데가 없는데 그래도 갈만한 오뎅바. 내부는 좁아보이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 그리고 오뎅바 특성상 뭔가 합석하는 분위기다. 여의도는 회식이 많아서인지, 여기도 회식팀이 2팀이나 있어서인지 내가 갔을때 너무너무 시끄러웠다. 빈 자리에 앉는다. 코로나 이전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젠 침이 다 튀길게 상상이 된다.. ㅜ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을 땐 사촌언니랑 참이슬소주 한병 시켜놓고 먹어 저렴하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저렴이 국민소.. 2023. 10. 16.
[여의도 KOU] 간단히 한 잔 하러 가기 좋은 하이볼 맛집 코우 생맥주랑 하이볼이 맛있어서 자주 찾는 집이다. 카레오 옆에 있는 코우 kou 카레오와 동시 운영하는 듯.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다. 솔직히 조금 불친절한 느낌 받을 수도 있는 곳인데, 그래서 오히려 찾는 곳이다. 친한척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데 가끔 정말 기분 나쁠때도 있다. ㅎㅎ 기분 나쁘기보단, 이해가 안갈때도? 여기 생맥주 진짜 맛있다. 맥주 한 잔으로 시작. 시원한 하이볼도 마시며 일행을 기다려본다. 4인테이블 2개, 2인테이블 2개정도 있다. 웨이팅을 해야 할 때도 있다. 훈연한 올리브 먹으며 기다려본다. 기본안주는 언제나 동일. 이 집에서 좋아하는 크래미 살라드 안주다. 가마보코도 주문해봤는데, 우리가 아는 그 맛. 내 취향은 아니다. 오렌지 향 뿜뿜의 메이커스마크와 하이볼 한 잔 ..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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