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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역순대국맛집3

[여의도 권서방네순대] 수육, 순대국 솔직후기 예전에 한 번 혼자 방문해 순대국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2차로 지인들과 방문했다. 수육 한점, 순대국 한술에 소주한잔 하러. 롯데캐슬아이비 지하, 구석에 위치해 있다. 점심시간엔 어디든 그렇듯 꽉 차는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순대가 먹고 싶어 수육+순대 중자를 주문했다. 순대국도 한 그릇. 기본반찬. 순대국이 먼저 나왔다. 뻔한 맛이지만, 예전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이 아닌데.. 왜 이러지 싶었다. 내가 맛있다고 데려간건데, 오늘 따라 왜 이러지 싶은 맛.. 그렇다고 맛 없다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 날 따라 들어가자마자 유난히 돼지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심했다. 냄새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나지만, 이날 유독 심했다. 수육이 나올 준비. 순대는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 2023. 10. 9.
[여의도 권서방네순대국] 순대국 맛집 나는 몸이 안좋고 기운이 없을때면 그렇게 순대국 생각이 난다. 그리고 그럴땐 꼭 혼자 가고 싶다. 혼밥한지가 꽤 오래 되었는데, 몸이 안 좋은 어느 날, 혼자서 순대국집을 찾았다. 화목순대국을 가려다가 역시나 줄이 있어서,,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있는 권서방네순대국으로 향했다. 남도식 순대국이다. 순대국만 35년이라고 하니, 한 곳에서 오래 장사하셨음 기본 이상은 한다고 본다. 사실 이전에 와봤던 곳이다. 코로나인줄 알고 건물 2층에 코로나검사를 하러 왔다가, 음성 판정 받고 기운없는 몸을 이끌고 혼자 순대국을 먹으러 왔었다.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찾은 집인데 이번엔 솔직히 그 때 감동만큼은 아니었다. 순대국 섞어서 주문 ! 아직 좌식이 있는 곳이다. 물론 테이블도 있다. 점심시간엔 1.. 2022. 8. 24.
[여의도 화목순대국] 순대국 맛집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이후론 가지 못하게 된 집.. 여전히 평일 오후에도 웨이팅이 있고 오픈시간에도 웨이팅이 있다. 식사시간은 말할 것도 없고. 대창이 잔뜩 들은 순대국을 좋아하긴 하지만 광화문 화목순대국을 더 좋아했던터라. 원래도 그렇게 자주 찾지는 않은 집이었지만,, 긴 줄 덕에 이젠 당분간 더 못갈거라 생각하니 못내 아쉽다. 요즘은 요기 앞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런 사진도 찍기 쉽지 않을거다. 이집 순대국에 들어있는 순대는 좀 뻑뻑하고 맛이없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장만 들어있는 내장탕 먹으면 순대 한,두개가 아쉬울거 같아서 항상 시키는 순대국. 메뉴판엔 없는 내장공기(3,000원)도 있다. 큼지막하게 썰어서주시는 파만 봐도, 여기 화목순대국임을 알 수 있다. 별거아닌데 파가 순대국과..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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