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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맛집4

[방화동 생맥주를고집하는집] 미리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는 궁중강된장 맛집 지난 번에 방문했다가 너무 좋아서 재방문한 곳. 궁중강된장과 궁중육개장은 미리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궁중강된장을 미리 주문하고 방문했다. 역시나 입구부터 재미있던. 어디 영화에 나오면 딱이겠다 싶은 곳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이게 맞나 싶은데 입구만 봐도 뭔가 안심이 되는 곳. 메뉴는 다양한 편인데 다 맛있고, 하나같이 다 성의있게 내어주신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계란말이도 성심성의껏 내어주심. 이 집 맥주는 확실히 탄산이 쎄고 맛있다. 이베리코 제육볶음은 의외로 그냥 그랬다. 이베리코로 하는 제육볶음은 안 어울리나 가와지막걸리도 한 번 마셔봤는데 맛있. 난 막걸리 좋다. 생맥주 5잔 시키니 받은 무료안주. 너무너무 맛있. 드디어 나온 궁중강된장. 생각보다는 뻔한 맛이었지만, 그래.. 2024. 2. 5.
[방화동 생맥주를고집하는집] 꽁꽁 숨겨진 생맥주, 안주 맛집 (일번지 호프) 꽁꽁 숨겨있고, 아는 사람만 방문하는 폐허 속의 한 술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에 갔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재개발 이슈가 있어 폐허가 된 건물안에 이 호프집만 운영을 하고 있었다. 들어가는 내내, 여기가 맞아?라며 들어간 곳. 마치 현실 같지 않고 영화촬영장 같던 곳. 정말로 다 쓰러질 것 같은 건물안에 위치해 있다. 굉장히 무서운 글씨로, 생맥주를 고집하는 집이라고 적혀있는데, 여기 생맥주 정말 맛있다. 이 으시으시한 분위기 보셔라. 꽁꽁 숨겨져 있어 아는 사람들만 오는 일번지호프는 사장님 말씀으론 성시경이 촬영한다고 연락도 왔지만 거절하셨다고. 이베리코 목살구이 등을 판매하는데 만드는 안주 모두 좋은 퀄리티의 재료를 사용하셔서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자랑을 엄청 하신다.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땅콩도.. 2024. 1. 22.
[방화동 차돌집] 숯불에 구워먹는 차돌박이 맛집 차돌박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화동까지 찾았다. 정확히는 공항시장역. 차돌집이다. 1978년부터 운영한 찐 노포이고, 멀리서부터봐도 노포바이브!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주말 조금 이른 시간에 가니 자리는 있었다. 미국산이라 차돌박이라 다른데보다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양도 많은 편. 그런데 맛은 미국산 맛이 절대 아니었다. 오래 사랑 받는데는 이유가 있는듯. 참고로 지인들이 여기 차돌박이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해서 다른 고기도 먹어봤는데 차돌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저 끝에 종이로 적혀있는거보면 한우차돌도 1인분 2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다들 미국산만 먹더라. 기본반찬 중 개인 콩나물국은 맛있는데 생각보다 맵다. 엄~~청 맵다. 그리고 파무침만 맛봐도 이 집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 있음. .. 2024. 1. 19.
[방화동/마곡 태문네] 재방문한 갈매기살 맛집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태문네에 재방문 했다. 태문네는 아주 오래전부터 방화동에 살았던 사촌언니가 동네사람들만 아는 찐 맛집이 있다고, 블로그에도 올라오지 않은 곳이라고 (지금은 다수 블로그에 올라옴) 꼭 한번 데려가겠다고 해서 궁금하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러다 작년에 마곡나루에서 일하는 친구를 알게 되었고, 태문네를 아냐고 물어보는순간. "언니, 저 거기 일주일에 3번가요 !!!" 그 친구와 처음 태문네를 갔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너무 맛있어서 기절. 이번에 재방문을 했는데 첫 방문때처럼 감동은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고 저렴한 곳이라 소개한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 하시는 거라 조금 헤맬수도 있다. 5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웨이팅. 여기 단골친구가 매번 갈매기살 마늘양념만 먹는다고해..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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