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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맛집2

[마곡 접짝집] 제주향토음식을 마곡에서 먹을 수 있다니! 접짝뼈국 맛집 난 해외는 많이 다녔지만 제주도는 의외로 많이 가보지 못했다. 내가 여행을 막 다닐 무렵에는 제주도의 물가가 많이 비싸져서 동남아 가는게 더 싸다라는 말이 나왔을 때였기 때문. 실제로도 그랬고. 육지에선 흔히볼수 없는 제주 향토음식 접짝뼈국이 마곡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정말 좋았던건 브레이크타임이 없던 것. 저녁이라서 접짝전골을 주문했다. 평소같으면 돼지꼬리구이나 알곤이볶음도 주문했을테지만 나름 다이어트 기간이라 접짝전골만 먹기로 한다. 들깨를 워낙 좋아해서 들깨접짝전골이 궁금했지만, 나는 접짝뼈국 자체가 처음이니까 오리지널로 먹어보기로. 점심은 붐비는 거 같은데 저녁때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규모는 소박한 작은 식당. 사람이 많으면 술 먹기 조금 시끄러울 건 같다. 처음엔 반찬을 가져다주시지만 .. 2023. 3. 9.
[마곡 가마메시야울림] 가성비 좋은 솥밥 오마카세 맛집 가성비 좋은 솥밥 오마카세에 가기로 한다. 다행히 전날, 다음날 점심 예약이 가능했다. 알고보니 딱 2자리 비어있던거. 솥밥은 좋은 쌀로 어느정도 간을 해서 솥에 막 한 밥이라서 맛이 없을수는 없는거. 솥밥을 처음 먹어본 건, 예전에 경기도에 살 때 집 앞에 새로 예쁘게 생긴 솥밥집이었다. 그때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얼마 안 가서 없어졌다. 내 생각엔 솥밥만 제공하고 1만원대 후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물가에는 꽤 비쌌던 것이다. 나는 너무 맛있어서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없어져서 아쉬웠었다. 아마 시대를 잘 못 타지 않았나 싶다. 지금은 솥밥을 테마로 하는 오마카세도 생기고, 장사도 잘 되고 있으니 말이다. 마곡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가마메시야 울림. 여의도에도 같은 이름의 가게..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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