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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백암순대2

[선릉역 농민백암순대본점] 줄 서서 먹는 순대국 맛집 농민백암순대 본점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맛 없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 곳. 줄서서 먹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곳. 평소 순대국을 좋아해서 여자치고 참 많이 먹는 편이다. 거기다 농민백암순대 시청직영점도 여러번 가봤지만 항상 만족해서 본점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미리 전화를 해보니 20:30에 라스트오더니 빨리 오라고. 20:25분쯤 도착했는데 여전히 웨이팅이 있었다. 또한 본점 메인빌딩?은 더 이상 웨이팅도 받지 않으시고 끝났다고 해서 부리나케 맞은편 빌딩으로 가니 딱 우리 앞에서 끝나는거 아닌가.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겠다며. ㅜㅜ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을 떼고 뒤 돌아 서서 가려는데, 마지막 손님들의 대화가 들린다. "30분내에 후다닥 먹고 가라는데 그냥 다른데 갈까?" 그 소.. 2023. 7. 12.
[시청역 농민백암순대] 순대국 맛집 예전 회사 근처인 시청역, 언제나 기나긴 줄에 너무 궁금했던 차 기회가 되어 먹어보고 한입,한입 감탄하며 먹었던 지난 순대국의 추억. 최근 또 방문할 일이 있어 기쁜 마음에 농민백암순대를 찾았다. 2시쯤 갔는데도 웨이팅.. 2시반쯤 부터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는 듯 했다. 가서 줄 서지 말고, 바로 벽에 붙어있는 웨이팅리스트에 인원과 성을 작성해야 한다. 2시에 가니 정식은 안된다고 해서. 일반 국밥으로 주문 기본반찬과 들깨가루, 부추 농민백암순대 순대국 국물은 진~한게 특징이다. 맛있긴 하지만,, 어랏 ? 지난번과 같은 감동은 없다. 내 입맛이 이상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았거나 혹은 소주를 같이 마시지 않아서? 일반도 양이 많은 편. 다만 순대는 3개 들어가 있었다.. 조금 아쉽. 들깨가루와 부추, 후..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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