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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맛집4

[논현/영동시장 광명수산] 고등어회 맛집 논현동 영동시장 안에 고등어회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맛잘알 지인이 인정한 집. 산고등어회 전문이라 적혀있고 들어가는 입구에 산고등어가 실제로 보인다. 기본반찬들. 당분간 다이어트니 당분간 이게 보이면 이걸로 마셔야겠다. ㅎ 땟깔부터 좋다. 엄청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비린내 1도 없이 너무 맛있어서 한 점 안남기고 다 먹었다. 뱃살도 특히 쫄깃하고 넘넘 맛있는거. 오늘같이 쌀쌀한 날 고등어회 한점에 소주 한잔 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 재재방문의사 있음!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2022. 10. 25.
[영동시장 예삐네] 수육, 편육, 제육 맛집 야장 마지막 계절인 듯한 요즘. 논현동 영동시장에 수육등 맛있게 파는 야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보니 분위기는 맘에 들고. 영동시장 안에 있는 예삐네집. 야장자리는 몇 개 안되서 운 좋아야 앉을 수 있다. 밖에 아무렇게 나와있는 고기들.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김치 담그려고 하시는지 알타리가 절여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야채와 직접 담으신 김치. 김치가 수육등과 어우러져 같이 먹기에 맛이 아주 좋았다. 소머리수육과 편육 나는 개인적으로 이 돼지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일행들 모두 그런것처럼 돼지수육이 제일 빨리 빈 접시를 보였다. 야들야들하니 넘 맛있었음. 이 국물은 아주 나중에 나온 서비스 같았는데... 문제는. 우리가 처음에 가서 어떻게 시킬까 고민하니 다 조금씩 주신다고 하셨다. 소머리.. 2022. 10. 24.
[논현 우기식당] 껍데기항정, 오꼬노미야끼같은 감자전 맛집 논현동 영동시장안에 핫하디 핫한 우기식당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예약이 되어서 예약하고 감. 우리가 간 날은 평일이었는데 7시정도부터 웨이팅이 있기 시작했다. 우기식당은 육지점, 육지2호점, 바다점이 있다. 다 근처에~ 사람이 넘 많아져서 확장했다가 분점을 낸 것으로. 생각보다 작았고, 바깥쪽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게 독특. 원래 이것저것 먹어보려 했으나, 맛이 전체적으로 단짠이 너무 심하고 자극적이라서 특히 달달함이 넘 심해서.. 안주는 2개만 시키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껍데기항정과, 쪼매 특이한 감자전 주문. 술잔을 고를 수 있다. 기본안주는 김 지리산 기운내린 강쇠라는 술이 있길래 시켜봤는데 달달한 청주같은 느낌? 나는 오히려 이거보다 별빛청하가 더 좋아 2번째 병부터는 별빛.. 2022. 10. 23.
[영동시장/신논현역 막걸리전] 서울 최고의 육전 맛집 저는 사실 육전을 그다지 맛있게 먹은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들 육전육전할때 크게 땡기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맛있는 육전집을 발견했네요. 10시쯤 뒤늦게 2차로 간 영동시장은 이미 술 취한 사람이 가득이었습니다. 술 안취한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보였어요, 저도 이미 취기가 적당히 올라왔을때였고요. 간만에 북적북적한 거리를 느껴보는듯 했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거리 곳곳마다 음악축제가 열리는 6월의 파리 느낌도 살짝 나기도.. 취해서 그랬나봐요 ㅎ 웬만한 가게는 사람이 꽉차서 골목 뒤, 다행히 사람 없는 막걸리전 2호점에 들어가봅니다. 육전과 소주를 시켰습니다. 전치고 좀 비싸다 생각도 들었지만, 나오는 음식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비싸다는 생각은 쑥 들어가더라고요. 2명이서..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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