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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술집2

[노량진 이모네포장마차] 찐 노포 감성 가득한 실내포차 언제나 사람이 많아서 가지 못했던 이모네포장마차.가게 규모가 좁기도 좁지만, 희안하게 노량진에는 술집은 참 많지만, 노포 술집 느낌은 거의 없다. 그래서 그런가 항상 인기가 많은 곳. 드디어 방문. 날이 좋은 날은 노상에서 술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사장님 2분은 앉아서 마늘도 까고 누룽지도 드시고 계셨다. 친절하시고 다정다감하게 말도 건네주시는 분들이다. 메뉴판 다양. 기본안주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랐다.우리가 간 날은 브로컬리와 생 감자전. 바로 부쳐주셔서 뜨끈한 것이 너무 맛있.기본반찬은 갈 때마다 바뀌는 듯 하다. 암튼 기본이었던 이 생감자전이 아주아주 맛있었다. 기본말이도 훌륭 ! 제육볶음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고기도 너무 뻑뻑했고 그렇다고 양념이 맛있지도 않아 너무 아쉬웠던.. 대표메뉴인 고추장.. 2024. 5. 29.
[노량진 흑산도소라] 술이 술술 들어가는 소라 맛집 예전부터 진짜 가보고 싶었던 흑산도소라. 소라라는 글씨가 가게 앞에 크게 써있지만 생각보다 그 쪽에가면 도대체 어디에 있지? 하는 곳이다. 재작년부터 몇 번을 가길 시도했는데 대부분은 자리가 항상 없었고, 작년 초에 갔을 때는 소라가 없어서 다른 메뉴를 먹고 왔었다. 거의 대부분을 갈 때마다 소라를 못 먹었던 터라 이번에도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웬걸? 손님도 없고, 소라도 있었다! 이 조그만하고 낡은 가게에 항상 손님이 가득 차 있었다. 항상 발길을 돌려야 했던 가게 앞. 배도 부르겠다. 그냥 소라 주문!! 당연히 없을 줄 알고 "소라 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드디어 있다고! 지난번에 왔을때는 낙지수제비랑 조기구이 등을 먹었었다. 안쪽에 한 테이블 있었는데 그 손님들도 나가고 우리밖에. 따뜻한 귤이 ..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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