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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맛집3

[송파/잠실 부일갈매기] 40년 업력을 자랑하는 K 야끼니꾸 맛집 오래 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는데, 한달 전 꼭 예약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쉽사리 방문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마음 먹고 한달 전 방문 후, 드디어 방문한 부일 갈매기! 전화예약만 가능하다. 한 달 이후엔 왠만하면 예약이 가능. 예약한 시간이 있어서 문 앞에서 좀 기다렸다. 참고로 이 앞에 있는 부대찌개 집도 아주 맛집이라며. 이름은 갈매기집인데, 다양한 소고기 특수부위를 팔고 있다. 갈매기살도 역시 있고. K-야끼니꾸로 잘 알려진 집. 돼지고기부터 시작해서 소고기, 닭안창살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본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한다. 나는 살치살, 소꼬리 등이 너무 궁금했는데, 이번엔 갈매기살, 염통줄기, 우설 정도로만 맛 보기로 한다. 술도 다양하다. 위스키와 사케 등등. 하이볼도 .. 2023. 7. 7.
[도화동 마포갈매기] 갈매기살, 껍데기, 묵사발 가끔은 생각나는 마포 갈매기살식당이 모여있는 골목. 이번엔 한 번도 안가본 마포갈매기를 가보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고기 특수부위 중에 갈매기살을 제일 안 좋아하는 편인데, 지난 번에 먹었던게 기억에 좋았었다. since 1986으로 거의 40년 가까이가 된 노포. 다른 블로그 글을 보면 국내산을 사용한 적도 있는 것 같은데 물가가 많이 오르고 고기 수급이 좋지 않아지면서 섞어쓰다가, 이젠 아예 프랑스산만 사용하시는 듯. 갈매기살 2인분 주문. 이 집의 유일한 단점은 좀 시끄럽다는건데, 가끔 그 분위기가 좋을 때도 있다. 이날은 내가 좀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시끄러운게 꽤나 거슬리고, 고기도 딱히 입맛에 맞지 않았다. 컨디션이 별로 였는지. 마포갈매기 고기가 입맛에 맞지 않는건지. 잘 모르겠다. 내 입맛에 .. 2023. 1. 28.
[방화동/마곡 태문네] 재방문한 갈매기살 맛집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태문네에 재방문 했다. 태문네는 아주 오래전부터 방화동에 살았던 사촌언니가 동네사람들만 아는 찐 맛집이 있다고, 블로그에도 올라오지 않은 곳이라고 (지금은 다수 블로그에 올라옴) 꼭 한번 데려가겠다고 해서 궁금하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러다 작년에 마곡나루에서 일하는 친구를 알게 되었고, 태문네를 아냐고 물어보는순간. "언니, 저 거기 일주일에 3번가요 !!!" 그 친구와 처음 태문네를 갔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너무 맛있어서 기절. 이번에 재방문을 했는데 첫 방문때처럼 감동은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고 저렴한 곳이라 소개한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 하시는 거라 조금 헤맬수도 있다. 5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웨이팅. 여기 단골친구가 매번 갈매기살 마늘양념만 먹는다고해..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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