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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종각 한성양꼬치] 양꼬치 맛집 솔직후기

by como30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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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에 있는 한성양꼬치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가는 동네인데 너무 무심코 지나갔었나보네요. 양꼬치집이 있는줄 몰랐네요. 

저는 개인적인 생각에 종각역 근처엔 맛있는데가 별로 없어서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양꼬치가 맛없을리도 없겠지요..

더군다나 일 얘기 하러 가는거라..

메뉴판을 안찍었는데, 놀라웠던건 4인분을 시키면 4인분을 추가로 준다는 것이었네요. 

회식이나 사람 많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3명에 양꼬치 딱 3인분 + 꿔바로우 주문하였습니다. 

 기본반찬입니다. 

땅콩이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구요.

마늘은 나중에 양꼬치 다 먹고 그 꼬치에 구워먹는 용입니다. 

고기상태가 신선해보이고 좋았습니다.

저는 6시쯤 갔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그 넓은 가게가 꽉 차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시끄럽긴 했습니다. 

화력이 너무 쎄서 금방 구워집니다.

열개 다 꽂을 필요없이 시간차 두면서 천천히 구워가며 따뜻하게 먹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집 양꼬치 맛있네요.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오니 재료가 신선도가 남다른것 같습니다. 

꿔바로우는 솔직히 좀 별로였습니다. 

불량식품 케첩맛이 났구요.

기본적으로 너무 쉽게 맛을 낼 것 같은데,,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다이어트중인데 잘됐죠. ㅎ

 

이번에 양꼬치 먹으면서 칭따오, 하얼빈, 카스 시켜서 비교하면서 먹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카스가 양꼬치랑 꽤 잘어울리더라구요. 

 

비록 일 얘기 뿐인 식사자리였지만, 양꼬치만큼은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종각 양꼬치맛집 한성양꼬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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