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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내 지도에 저장되어 있었던 오랜 맛집, 원조부안집에 드디어 방문했다.
예약하고서야 방문할 수 있었고, 시간에 맞춰 가보니 웨이팅이 있었다.
다만 날이 너무 더운 날이라 모두 땀을 삐질.;
직원들도 너무 힘들어보였..
기본으로 이렇게 찬이 차려지고, 이후에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대파김치는 유료추가
다들 맛있다는 육즙목살과 쫀득살을 주문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김치찌개까지 셋팅 완료.
육즙목살이고
이게 쫀득살이다.
고기가 두꺼워서 굽는데 오래 걸린다.
더운 날이라 고기 굽기 너무 힘들었음.
원래 구워주는거 같은데 너무 바빠서 그런지 우린 우리가 구웠다.
목살은 특유의 목살 식감이 아니었다. 부드럽고 더 고소했다.
쫀득살은 이름과 어울리게 너무 쫀득하다. 두꺼운 비계와 껍데기 덕분에 쫀득하고 고소하다.
여기 고기 맛있다.
너무 더워 추가로 주문한 쫄면.
고기 싸 먹으니 굿굿
껍데기까지 구워 먹었다.
여기 껍데기까지 맛있드라.
왜 그렇게 오래 사랑받는지 알 수 있던 고기집.
고기 자체가 맛있는 곳이다.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영업시간
월~금 14:30~23:30
토,일 12:3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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