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있어 우연히 알게 된 집인데
오픈시간에 맞춰,, 아니 오픈시간 한시간전에 가서 웨이팅 하지 않으면 못 먹을 곳.
과장 좀 보태 열번정도 갔는데도 성공 못해서 맘먹고 오픈시간전에 가서 웨이팅 해서 먹었다.
그리고 너무 맛있어서 다른 사람과 재방문한 곳이다.
정말 작다.
그래서 더 먹기 힘든 걸지도.
내가 갈 땐 매번 오픈시간이 달랐으니 최근 포스팅을 꼭 찾아보시길.
오픈시간 30분~1시간전에 가면 왠만함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까지 해서 갈만한 곳이다.
히로시마풍오꼬노모야끼와 타코야끼 주문
타코야끼도 너무 맛있어서 꼭 주문해야 한다.
한 번에 총 8명 앉을 수 있다. 여기서 안 보이는 저 벽뒤에 공간에 2명이 더 앉을 수 있다.
사장님과 직원분은 친절하신 편이다.
내가 한국에서 먹은 타코야끼중에 제일 맛있었다.
뜨거우니 꼭 조심할 것.
문어도 크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할 것.
히로시마풍 오꼬노모야끼.
오사카풍 오꼬노모야끼는 모든 재료를 섞어서 부치는 것이고,
히로시마풍 오꼬노모야끼는 섞지 않고 하나씩 쌓아서 부치는 스타일이다.
이 집의 시그니쳐메뉴는 히로시마풍이다.
양이 엄청 많아서 2명이서 먹어도 될 양이다.
양이 많기 때문에 먹으면서 하나씩 추가하면서 시키는걸 추천한다.
오꼬노모야끼도 한국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일본 현지에 온 것 같은 분위기에,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성비 대박인 이 곳은
먹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곳이다.
웨이팅이 있고 쉽게 들어가서 먹을 수 없는 곳이지만, 충분히 기다림의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완전 재방문의사 있음.
영업시간
월~일 14:00~22:00 (2,4,5번째 일요일 휴무)
'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엑스 배꼽집] 수육, 평양냉면 맛집 (0) | 2022.09.11 |
---|---|
[고속터미널 육각고기] 고터 옥상에서 먹는 삼겹살 맛집 (0) | 2022.09.10 |
[이태원/해방촌 잠수교집] 냉삼겹살 맛집 (0) | 2022.09.08 |
[남영/숙대입구 청기와타운] 소갈비 맛집 (0) | 2022.09.07 |
[여의도 영원식당] 수제비, 감자전 맛집 (0) | 2022.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