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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여의도 진가와] 일요일에 가기 좋은 적당한 가격대, 모임으로 갈 만한 깔끔한 식당 , 스키야끼 맛집

by como30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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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일요일에 문을 여는 여의도 식당입니다. 

적당한 모임을 가지기에 딱 적당한,,

시끄럽지 않은 식당이지요. 

 

엄청 맛이 기대되진 않지만, 360년을 이어온 장인의 맛이라고 하니,,기본 이상은 하겠지요?

 

면요리 전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 집의 대표메뉴인 스끼야끼 우동 나베정식을 시켰습니다. 

 

에피타이저 샐러드가 나오구요. 그저 그렇습니다..

 

소바마끼와 스시가 나옵니다.

소바마끼는 먹을만하고.

스시는 최근 맛있는 오마카세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그닥이네요..

 

모듬튀김이 나옵니다. 

고추, 쑥갓, 새우, 아보카도, 어묵 튀김이 있었습니다. 

어묵튀김이 특이했고 아보카도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거라..

 

스키야끼가 나오면 이 수란에 찍어먹습니다. 

기존에 스키야끼를 너무 맛있게 먹어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기본은 하네요.

고기와 야채를 먹을 땐 모르겠는데, 국물을 마시면 달짝지근합니다. 

일본음식답네요..

 

그런데 그 국물이 소주를 계속 땡기게 하네요.

 

고기만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메뉴가 메뉴인지라 부담없어 좋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구성이 있어서 어쨋든 괜찮습니다. 

 

면요리 전문이라 하여 이 면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면이 확실히 다른 곳과 다르게 맛잇긴 맛있네요. 

 

육수도 추가되고, 면도 추가비용 지불하면 추가 가능 한 걸로 알고 있어요. 

확실히 면까지 추가하니 소주가 계속 땡기네요.. ㅎ

 

저는 당일 예약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룸이 아니라도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마지막 후식, 인절미아이스크림까지 나오고 마무리 됩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인절미 가루 뿌려먹어도 괜찮네요. 

 

엄청 만족스럽진 않지만, 분위기도 그렇고 꽤 괜찮게 식사 했던 여의도 진가와였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의 모임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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