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의사당] 서울 데이트/아이와 가볼만한 곳, 본회의장 참관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참관할 수 있다해서 다녀왔다.

코로나로 닫혀 있다가 6월 7일부터 다시 열었다고. 

우리는 정문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본회의장 참관을 위해서는 건물 뒤쪽에 위치한 본관 3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차를 가지고 온다면 한강둔치에 주차해야 하니, 차로 오면 훨씬 입구가 가깝다.

이렇게 바라보는 여의도는 처음인 듯 하다. 

건물 뒤쪽에 위치한 입구, 본관 3문 

들어가서 짐 검사를 하고 왼쪽을 바라보면 참관 접수처가 있다.

무조건 예약된 시간 10분전에 와야 한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국회 커피를 마셔봤다. 가격도 저렴 

총 30분간 진행되고. 입장료도 무료인데 나갈 땐 선물도 준다. (펜, 물통 등) 

 

엘레베이터 타고 본회의장만 들어가며, 사진 찍을 시간 잠깐 주고, 해설사가 국회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사회에 관심있는 아이와 같이 오면 좋을 것 같고,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도 좋다. 

국회 정원은 꽤 크고 사람도 없어서 산책하기도 좋다.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아직 예약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요즘 같은 때 가기 딱 좋다. 

내가 갔을때도 나 포함 총 4명이었다. 

예약했는데 못 가면 1년간 예약이 불가하다고 한다. 

 

국회박물관도 따로 예약하고 갈 수 있어서, 본회의장+국회박물관 둘 다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시간이 된다면 국회도서관도 가보시길. 

 

국회의사당 예약

https://reservation.assembly.go.kr/reserve/contents/booking/contentsView.do?sn=K20222349017984 

대한민국국회 통합예약

 

서울 가볼만한 곳, 국회의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