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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마포역 다희투] 잔당 5천원, 가성비 칵테일 바

by como30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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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에 다희투 칵테일바를 다녀왔다.

다희2가 아닌 다희 too.

아시는분들은 아실법한 여의도 다희를 오마주하여 생긴 bar이다

그래서 칵테일 가격도 동일하게 모두 5천원!

신기하게 꽃도 판다.

카페와 꽃집 같이하는건 많이 봤는데 bar에서 꽃을 판다라..ㅎ

저기 적힌대로 초보 혼술러에게 좋을 듯 

칵테일이 모두 잔당 5천원이라니!

양이나 맛이 엄청 훌륭하진 않아도, 그래도 5천원임을 감안하면 훌륭한 칵테일

다른 바에서 흔히 볼법한 럭셔리한 싱글몰트 바틀은 없다.

첫 잔은 진토닉.

무난한 칵테일인만큼 무난하니 딱 좋다.

여름이라 미도리샤워를 먹으려고 했더니 미도리가 안들어온다고, 대신 다른 메론맛 술을 만들어주셨는데,,

정말 딱 메로나맛! 맛있었다.

 

커버차지도 안받으시고 칵테일도 5천원인데 땅콩이랑 과자등의 안주도 내어주신다. 

외부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손님들 평균연령이 매우 낮다.. 그래서 좀 시끄러운 맛도 있는 것 같고. 

처음 칵테일을 접하는 사람들이 가면 여러가지 맛도 보고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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