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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광화문 화목순대국] 성시경 먹을텐데 순대국 주문 꿀팁

by como30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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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일 때문에 순대국만 먹고 가서 아쉬움을 달래러 다시 왔다.

소주와 함께 순대국 먹으려고!

역시나 저녁 8시쯤 와도 웨이팅은 있다. 비까지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그래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잠깐만 기다리면 금새 자리가 난다.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여의도 화목순대국이 나왔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광화문 화목순대국을 더 좋아한다.

확실히 다르다. 

밥 따로, 하얗게 주세요! 가 가능한 곳이다. 여의도는 안된다. 

그냥 순대국 주세요 하면, 밥도 말아져 나오고 다데기도 넣어져서 나온다.

무조건 주문은 " 밥 따로, 하얗게 주세요!" 말하기. 

화목순대국의 시그니쳐 크게 썰은 파와 고추. 

김치든 야채든 빈 접시가 보이면 요청하지 않아도 채워주신다. 

광화문 화목순대국은 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올 때마다 맛 변함없이 질리지 않는 곳이다.

어떤 곳은 어느날 맛있고, 어느날 아니고 그러기 쉬운데.

여긴 여전히 변함없다. 

배부른 2차지만 소주와 함께하니 술술 들어간다. 

너무 맛있다.

곱창도 좋아하고, 이 집 순대 스타일도 좋다. 

적당히 먹다가 다데기를 달라고 하면, 여긴 저 빨간 가루를 주신다. 이게 다데기라며. 

마지막에 빨갛게 먹는 편이다.

확실히 하얀게 더 맛있어!! 생각하며. ㅋㅋ

 

소주와 함께하니 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더 이상은 웨이팅 없었으면..

 

화목순대국 너무 좋음. 

 

영업시간

월 11:00~01:30 (14:00~18:00 브레이크타임) 

화~금 06:00~01:30 (14:00~18:00 브레이크타임) 

토, 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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