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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집2

[용산/후암동 일미집] 감자탕 맛집 용산에 맛있는 감자탕 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가봤다. 처음엔 워낙 흔하게 먹는 음식이라 굳이 감자탕?그랬는데 안갔으면 후회할 뻔. 일반적으로 먹었던 프랜차이즈 감자탕과 차원이 다른 맛! 지하철역과는 조금 먼 곳에 위치해있다. 그래도 사람들이 알아서 잘 찾아온다. 5시쯤 갔는데도 1층은 꽉 차 있어서 2층으로 안내 받았다. 가격도 저렴한편. 기본 반찬. 깍두기가 맛있어서 리필했다. 불판위에 얹어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감자탕국물이 뽀얗다. 담백한데 깊은 맛이 있다. 감탄을 하며 먹었다. 부스러지는 감자 식감도 너무 좋았고. 먹으면서도 아주 맛있게 먹었고, 맛있게 먹은 여운이 몇 일을 갔다. 라면사리도 넣어먹고. 밥까지 야무지게 볶아 먹음. 여기 볶음밥이 진짜 맛있다. 배불러도 꼭 드셔보시길. 소주도 빠질 수 .. 2022. 9. 5.
[여의도 일미집]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맛집 후암동 본점에서 먹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감자탕집인 일미집. 한 번 더 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여의도에 체인점이 들어와 있어 반가운 마음에 들러보았다. 여기 바로 옆에도 원당감자탕집이 있어서 약속을 잡을때 찾아오는 사람이 좀 헤맬수도 있다 생각들었다. 거기다 식당 앞에 주차 만석이니 들어가기 너무 불편.. 날씨도 더운데 좁은 차 사이를 지나 식당에 가려니 괜히 불쾌, 짜증..ㅜ 주차장 한 석은 비워두셔야 하는 거 아닌 가요 ㅜㅜ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일미집. 3명이라 감자탕 중자를 시켰다. 감자탕백반도 9,000원. 물가 높은 여의도에선 저렴한 편. 감자탕백반 특은 고기 한대가 더 들어간다고 한다. 감자탕은 서민음식이라고 저렴한 음식을 고집하는것이 아주 맘에 들었다. 고기 본연의 맛을 위해서 와사비, ..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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