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원당감자탕여의도1 [여의도 원당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솔직후기 여의도에서 3차할 곳을 찾다가 24시간 영업한다고 해서 찾아간 원당감자탕. 그 옆에 내가 워낙 좋아하는 일미집이 있는데다가 원당감자탕은 예전부터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들은 곳이라 가볼생각은 없었다. 저녁 9시쯤 갔는데 여의도에 주말 저녁 술 마실데가 없어서일까. 어린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그날 무슨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람이 많았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손님들때문에 사장님과 직원들도 정신 못차리는 것처럼 보였다. 직원이 안쪽으로 안내해서 앉았는데, 사장님이 저 멀리서 저기에 손님 왜 앉히냐는 소리까지 들으니. 영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나가봐도 갈데도 없고, 소주 딱 한잔만 하고 갈 거라 그냥 무시하고 앉아있었다. 꽤나 불쾌했지만 말이다. 주문도 잘 들어가지 않은 것 같았다. 어쨌든. 날씨가 .. 2022. 12.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