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용산돼지갈비맛집1 [용산 용문갈비] 50년 전통의 노포 돼지갈비 맛집 1973년부터 운영한 용산 용문시장에 위치한 용문갈비를 찾았다. 간판이며 뭐며 노포 느낌 물씬 나는 곳이다. 그래서 더 돼지갈비맛이 좋게 느껴지는 곳. 통창이라 여름에 좋을 듯한데, 여름엔 오히려 너무 덥다고한다. 돼지갈비는 예전부터 좋은 날 먹던 음식이었다. 1973년부터 좋은 소식만을 가지고 오던 손님들이었겠지. 먹을 것이 많아진 요즘엔 만만한 외식 메뉴가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쏘맥한잔 시원하게 말아준다. 푸짐한 쌈과 시원한 동치미가 눈으로 보기만 해도 좋다. 1973년부터 용문갈비집이라는 숟가락 껍데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집의 특징은 돼지갈비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나는 집에서 종종 고기를 색다르게 먹고 싶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이걸 아는 사람이 또 있다는게 신기했다. 전체적으로 .. 2024. 3.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