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영동시장2차2

[영동시장 막걸리전] 논현동에서 막걸리 생각날 때 가기 좋은 막걸리전 솔직후기 영동시장에서 가끔 2차로 가는 곳이다. 사실 여기말고 광주육전을 가고 싶은데 항상 만석이라 택하는 곳이다. 갈 때마다 썩 만족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게가 작아서 사람이 별로 없고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종종 찾는다. 영동시장안에는 막걸리와 전 파는 곳이 꽤 많다. 여기 사장님도 바뀌신듯. 아무튼 이래저리 2번째 방문. 개인적으로 전을 좋아해서 항상 뭐 먹을까 고민하는데, 결국 선택장애로 인해 모듬전을 주문한다. 그리고 시키고 나서 후회한다.;; 막걸리 종류 많은건 좋음. 보통 지평이나 장수 막걸리 먹지만 ㅎㅎ 기본반찬 깍두기와 양파간장. 솔직한 후기 지금에서야 남기자면, 항상 받으면 실망한다. 저렴한 소세지와 호박등이 가득하고, 동그랑땡은 수제가 아닌 느낌이다. 차라리 다른 거 시킬걸 하고 후회한다. 그리.. 2024. 2. 9.
[영동시장/신논현역 막걸리전] 서울 최고의 육전 맛집 저는 사실 육전을 그다지 맛있게 먹은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들 육전육전할때 크게 땡기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맛있는 육전집을 발견했네요. 10시쯤 뒤늦게 2차로 간 영동시장은 이미 술 취한 사람이 가득이었습니다. 술 안취한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보였어요, 저도 이미 취기가 적당히 올라왔을때였고요. 간만에 북적북적한 거리를 느껴보는듯 했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거리 곳곳마다 음악축제가 열리는 6월의 파리 느낌도 살짝 나기도.. 취해서 그랬나봐요 ㅎ 웬만한 가게는 사람이 꽉차서 골목 뒤, 다행히 사람 없는 막걸리전 2호점에 들어가봅니다. 육전과 소주를 시켰습니다. 전치고 좀 비싸다 생각도 들었지만, 나오는 음식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비싸다는 생각은 쑥 들어가더라고요. 2명이서.. 2022. 5. 2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