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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맛집5

[영동시장 막걸리전] 논현동에서 막걸리 생각날 때 가기 좋은 막걸리전 솔직후기 영동시장에서 가끔 2차로 가는 곳이다. 사실 여기말고 광주육전을 가고 싶은데 항상 만석이라 택하는 곳이다. 갈 때마다 썩 만족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게가 작아서 사람이 별로 없고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종종 찾는다. 영동시장안에는 막걸리와 전 파는 곳이 꽤 많다. 여기 사장님도 바뀌신듯. 아무튼 이래저리 2번째 방문. 개인적으로 전을 좋아해서 항상 뭐 먹을까 고민하는데, 결국 선택장애로 인해 모듬전을 주문한다. 그리고 시키고 나서 후회한다.;; 막걸리 종류 많은건 좋음. 보통 지평이나 장수 막걸리 먹지만 ㅎㅎ 기본반찬 깍두기와 양파간장. 솔직한 후기 지금에서야 남기자면, 항상 받으면 실망한다. 저렴한 소세지와 호박등이 가득하고, 동그랑땡은 수제가 아닌 느낌이다. 차라리 다른 거 시킬걸 하고 후회한다. 그리.. 2024. 2. 9.
[논현/영동시장 광명수산] 고등어회 맛집 논현동 영동시장 안에 고등어회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맛잘알 지인이 인정한 집. 산고등어회 전문이라 적혀있고 들어가는 입구에 산고등어가 실제로 보인다. 기본반찬들. 당분간 다이어트니 당분간 이게 보이면 이걸로 마셔야겠다. ㅎ 땟깔부터 좋다. 엄청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비린내 1도 없이 너무 맛있어서 한 점 안남기고 다 먹었다. 뱃살도 특히 쫄깃하고 넘넘 맛있는거. 오늘같이 쌀쌀한 날 고등어회 한점에 소주 한잔 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 재재방문의사 있음!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2022. 10. 25.
[영동시장 예삐네] 수육, 편육, 제육 맛집 야장 마지막 계절인 듯한 요즘. 논현동 영동시장에 수육등 맛있게 파는 야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보니 분위기는 맘에 들고. 영동시장 안에 있는 예삐네집. 야장자리는 몇 개 안되서 운 좋아야 앉을 수 있다. 밖에 아무렇게 나와있는 고기들.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김치 담그려고 하시는지 알타리가 절여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야채와 직접 담으신 김치. 김치가 수육등과 어우러져 같이 먹기에 맛이 아주 좋았다. 소머리수육과 편육 나는 개인적으로 이 돼지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일행들 모두 그런것처럼 돼지수육이 제일 빨리 빈 접시를 보였다. 야들야들하니 넘 맛있었음. 이 국물은 아주 나중에 나온 서비스 같았는데... 문제는. 우리가 처음에 가서 어떻게 시킬까 고민하니 다 조금씩 주신다고 하셨다. 소머리.. 2022. 10. 24.
[논현 우기식당] 껍데기항정, 오꼬노미야끼같은 감자전 맛집 논현동 영동시장안에 핫하디 핫한 우기식당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예약이 되어서 예약하고 감. 우리가 간 날은 평일이었는데 7시정도부터 웨이팅이 있기 시작했다. 우기식당은 육지점, 육지2호점, 바다점이 있다. 다 근처에~ 사람이 넘 많아져서 확장했다가 분점을 낸 것으로. 생각보다 작았고, 바깥쪽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게 독특. 원래 이것저것 먹어보려 했으나, 맛이 전체적으로 단짠이 너무 심하고 자극적이라서 특히 달달함이 넘 심해서.. 안주는 2개만 시키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껍데기항정과, 쪼매 특이한 감자전 주문. 술잔을 고를 수 있다. 기본안주는 김 지리산 기운내린 강쇠라는 술이 있길래 시켜봤는데 달달한 청주같은 느낌? 나는 오히려 이거보다 별빛청하가 더 좋아 2번째 병부터는 별빛..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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