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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서식당2

[명동 연남서식당] 연탄에 구워 서서 먹는 소갈비 맛집 명동에 외진 골목에 위치한 연남서식당을 찾았다. 신촌에 있던 서서갈비가 이 곳으로 옮겨왔다든지, 그 때 직원이 거기 물건들을 가지고 여기서 차렸다던가 의견이 분분하지만 내가 보기엔 물건을 그대로 가져온 건 확실, 본 사장님이 진짜 옮겨왔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최근 연희동으로 옮긴 서서갈비가 진짜 옮긴 본점이 아닐까 생각. 맛은 거기가 월등히 뛰어났기 때문이다. 분위기는 명동이다! 연희동은 새 것 같은 느낌. 기존에 있던 오래된 인테리어도 바꾸지 않아서 여기가 훨씬 느낌있다. 연탄불에 올려져있는 마늘. 연탄불 자체가 엄청 느낌있고 갬성있는 것. 이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고추와 고추장이다. 고기와 왜 이렇게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는지. 몇 번을 추가해서 먹었는지 모른다. 참고로 이 곳은 라면, 밥, 김.. 2023. 3. 26.
[연희동 연남서식당] 신촌에서 연희동으로 이전한 소갈비 맛집 연남서식당 본점 원래 신촌근처에서 70여년 장시하시다 연희동으로 최근 이전한 연남서식당. 연남서서갈비, 신촌서서갈비등의 상호는 전국에 걸쳐 많이 보았는데,, 상호를 뺏기신거라고. 쿨하게 연남서식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신다. 이전하면서 연탄은 없애고 숯불만 있다고 하는데, 양념맛이 워낙 맛있어서 맛이 차이는 그다지 없다고 한다. 이전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화분이 가득했다. 쾌적하기도 하고. 진짜로 서서 먹는 갈비집. 아주 어릴 적 서서갈비가 한창 인기를 몰아 여기저기 생겼을때. 지나가다 보면서 왜 서서갈비인데 앉아서 먹지 하던? 어린 나의 모습이 기억난다. 메뉴는 소갈비 1대 18,000원. 메뉴 한가지만. 햇반, 김치는 현금으로 따로 받으신다. 소갈비와 아주 딱 잘어울렸던 고추와 고추장. 기본반찬은 고추와 마늘밖에 없다...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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