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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맛집6

[신사동 효계] 숯불로 구워주는 닭구이 맛집 작년쯤인가 한번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너무 많아서 못 가본 효계. 얼마나 맛있나 궁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술 마시다가 배는 부른데, 문 닫을 때 쯤 되니 사람 없는거 보고 들어가보기로 한다. 신사동 가로수길 뒷골목, 효계 예전엔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너무 배가 불렀던터라 닭모듬구이 중자와 야채모듬구이를 주문했다. 기본반찬은 적당했고, 기본소스는 여러가지가 나와 좋았다. 닭모듬구이 중자인데 2명이 먹긴 많아보였다. 배가 고플때였으면 적당했겠지만, 거의 3차째라,, 너무 양이 많았음. 생각보다 빨리 익긴하지만, 아무래도 닭구이는 빨리 익지 않는다. 그래서 웨이팅을 해도 좀 오래 기다려야 할거 같은. 닭구이는 솔직히 닭만 신선하면 맛있는거.. 예전 스페인 살던 집.. 2023. 11. 10.
[신사동 키이로] 가성비 덴뿌라 오마카세 맛집 왠만한 예약전쟁에 성공했던 내가 가보지 못한 곳, 바로 신사동 키이로였다. 한 달정도 예약 텀을 두면 어찌어찌 성공하는데, 여긴 왠일인가.. 일년 예약을 다 받아버리나? 6개월정도를 눈여겨봤는데 정말 예약이 꽉 차 있었다. 보통은 누군가 예약 취소라도 할 텐데 말이다. 아무튼간 그렇게 기다렸는데, 어느 날 점심 영업을 시작했더라. 메뉴는 텐동만 있었기에 시도하지 않았다. 그러다 옆에 2호점을 차린 듯했다. 2호점 차린게 소문이 안 나서 그런지 첫 달, 두번 째 달 모두 예약에 성공했다. 물론 한 번만 갔지만. 한 번 가고 아주 만족스러우면 엄마와 가려고 했는데, 재방문 할 느낌은 아니었다. 아무튼 가성비 괜찮다. 맛있게 먹은 곳이다. 키이로. 나같이 일본어 못 읽는 사람은 찾기 힘들 것이다. ㅜㅜ 들어가.. 2023. 11. 6.
[신사동 꿉당] 근래에 먹은 목살 중 가장 맛있었던 목살 맛집 목살이 맛있다는 꿉당을 찾았다. 다행히 웨이팅이 없는 시간에 가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5시정도부터는 웨이팅이 있는 듯했고, 2인이상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일행 중 한명만 와서 먼저 들어가 앉는건 안되는 듯 했다. 다행히 일찍 마감되는 꿉살이 있어, 목살 1인분, 꿉살 1인분 주문했다. 기본 반찬. 정갈하니 다 맛있는 편. 특히 마늘쫑과 갓김치가 고기와 잘 어울렸다. 땟깔좋다. 목살 1인분, 꿉살 1인분. 밥이 진짜 맛있고 추천한대서 주문해봤다. 밥은 그 자체로 그냥 먹는게 맛있었고 오히려 고기와 함께 먹으니 고기맛도 밥맛도 죽더라. 쏘맥한잔 말아주고. 구워주셔서 편하다. 고기가 익어가길 기다리는 동안 밥을 열심히 먹었다. 맨밥이 너무 맛있다.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다. 소금부터 콕 찍어 먹어.. 2023. 2. 19.
[압구정 호남식당] 묵은지돼지찜 맛집 압구정역 근처에 묵은지돼지찜 아주 맛있게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원래 내가 잘 하는 음식은 밖에서 먹는거 좀 아까워하는 편인데, 맛잘알 지인이 가고 싶다고 한 집이라 무조건 고고. 요일별로 메뉴가 달라진다. 이 집의 메인인 묵은지돼지찜을 먹으려면 화,금요일에 오는 걸로! 오후 5시밖에 안됐는데도 삼겹살 먹으러 온 사람들, 묵은지돼지찜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삼겹살 먹는 테이블을 힐끗 봤더니, 나오는 배추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더라. 묵은지돼지찜 2인과 계란말이 주문! 기본반찬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때 이 집 김과 어묵볶음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내가 갔을땐 둘 다 제공되지 않았다. ㅜ 파김치는 많이 익어서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으면 맛있을거 같은. 기본 제공 미역국은 평범..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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