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섶자리횟집1 [부산 해영호19호] 섭자리 자연산 회 맛집 부산에서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그날 잡은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용호동에 있는 섶자리인데, 다들 섭자리로 알고 있는 듯. 광안대교 끝 쪽에 위치해있다. 대부분이 비슷한 횟집들이다. 남자들은 새벽에 생선을 잡아오고, 부인은 회 뜨고 매운탕 만들어서 파는 곳. 자연산회라서 최대 3일을 넘기지 않는다고 한다.. 어딜가나 분위기나 맛이나 생선은 비슷하겠지만, 우리는 해영호 18호를 방문했다. 모든 가게가 다 같은 인테리어. 밖에 바다가 바로 보이면 좋으련만, 추워서 그런가 비닐로 닫혀있었다. 그 날 잡는 생선들이 다 달라서 막상 가서 뭘 먹을지는 갈 때까지 모르는거다. 내가 갔을 때는 제철 생선인 봄도다리, 쏨뱅이, 꼬랑치. 성대(달갱이)를 먹었다. 무엇인가 제일 맛있는 생선이.. 2023. 5.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