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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맛집3

[선유도역 골목집] 또순이네 별관인 된장찌개, 돼지갈비 맛집 된장찌개로 건물 세웠다는 또순이네 별관이 생겼다 해서 다녀왔다.또순이네는 저녁엔 꼭 소고기를 시켜먹어야 하고 된장찌개를 단독 주문하지 못하는데, 2호점인 골목집은 돼지갈비도 팔고 삼겹살도 팔고 된장찌개는 또순이네와 동일하다. 또순이네 바로 옆에 있는 골목집. 가격도 비싸진 않은 듯. 수제돼지갈비 먼저 주문했다. 너무 싱싱해 보였던 쌈야채. 나쁘지 않았던 기본 반찬들. 많이 달지도 않고 담백했던 돼지갈비였다. 대망의 된장찌개는 역시나 맛있다. 하지만 집에서도 고기 잔뜩 끓이고 냉이 넣으면 나올 맛이긴 하다. ㅎㅎ맛있지만 특별하진 않았음. 된장술밥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된장이 맛있으니 밥 말아도 맛있더라. 신메뉴이자 사장님이 강추하는 메뉴인 순두부찌개도 시켜봤는데 평범하게 맛잇었다.  순두부찌개보다는 .. 2024. 4. 26.
[선유도역 너도나도식당] 백년가게 인증된 우렁된장, 섞어볶음 백반 맛집 선유도역에 백년가게 인증 받은 백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선유도역 바로 앞에 위치. 예전엔 저렴한 맛에 맛까지 있어 유명해졌다고도 하는데 (심지어 임영웅 싸인도 있음ㅎ )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렇게 저렴한 느낌은 아니다. 참고로 오징어볶음은 최근 쭈꾸미로 바뀌었다고 한다. 기본반찬은 매일 다른 듯. 평범한 반찬이다. 섞어볶음. 반찬에 우렁된장에 이것저것 밥 비벼 먹으라고 양푼대접에 밥을 준다. 솔직히 우렁된장도 섞어볶음도 반찬들도 명성에 비해는 굉장히 평범했다. 먹을만은 했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도 맛이 엄청나게 있는 것도 양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어서,, 아마 재방문은 없을듯한 너도나도식당이다. 2024. 4. 17.
[당산역 진도식당] 홍어삼합 맛집 홍어를 잘 못먹는 나였는데, 언젠가 영등포구청앞에 있는 홍어찜을 먹고 홍어 맛에 눈을 떴었다. 그 삭힌 홍어 맛이 왜 가끔 생각나는지. 이후에 신길동에 있는 홍어를 아주 맛있게 먹었고, 이번엔 당산역에 있는 진도식당을 방문했다. 예전엔 홍어 먹으러 간다 하면 질색을 하곤 했는데, 이젠 홍어 좋다고 하는 나란 아이.. 당산역 뒷 골목에 위치한 진도식당. 아는 사람만 아는 듯한 맛집같았다. 동네손님들도 많이 오고. 테이블은 7개 정도. 쭈꾸미와 꼬막도 있었고, 마침 갈치가 들어오는 걸 봤는데 아주 크고 싱싱했다.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감자전도 아주 얇게 잘 부쳐냈다. 우리는 삼합 국내산 주문! 미역국이 괜찮았고, 파와 열무가 들어간 김치가 아주 맛있었다. 얼마 전 올라온 블로그 보니 김치전도, 탕도, 홍어애..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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