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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곱창맛집4

[당산역 당산옛날곱창] 곱이 꽉 차있는 가성비 소곱창 맛집 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 급히 검색해서 달려간 곳이다. 평소엔 웨이팅이 심한 곳이라는데, 나는 늦은시간에 갔더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왜 인기있는곳인지 대번에 알았다. 곱창을 200그람이나 주는 곳이기 때문!! 다른데는 비싸기만 비싸고 양이 엄청 적다. 그래서 양껏 먹다 보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나가는데, 여긴 다른데랑 가격 비슷해도 200그람이나 나온단 말이다. 거기다 모듬곱창은 220그람이나 ! 기본반찬. 간과 천엽도 신선하고 고소. 기름을 기름에 찍어먹기. 너무 칼칼해서 손도 못댔던 찌개. 푸짐했던 모듬곱창이다. 심지어 곱이 꽉차있음. 맛있다. 고소하다. 가까이 있다면 정말 자주 올듯. 볶음밥까지 안 시킬수 없다. 기름기 가득한 소곱창은 가끔 땡기는 음식이다. 가성비 매우 괜찮으니 추.. 2024. 4. 22.
[서울대입구 황소곱창] 곱창의 자부심, 소곱창 찐 맛집 아주아주 맛있는 소곱창집을 다녀와소 소개한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황소곱창. 거의 먹은 곱창 중에 탑급으로 꼽을만한 곳. 테이블도 딱 다섯 개 밖에 안되고, 사장님도 하루에 5시간만 오픈하신다. 곱창은 비싼 편.. 사실 양도 작다. 그래서 비싸다는 말을 우리끼리 하고 있으니, 얼마나 곱창에 자부심이 있으신지 손질을 정말 잘 했다고 이런 집 없다며 말씀하신다. 곱창 2인분, 모듬 2인분 주문. 딱 5시간만 일하시는 거 넘 부럽.. 그런데 아마 그 전에 손질하는 시간이 있으시겠지 싶다. 손질이 정말 오래 걸린다고. 한 곳에서 거의 30년이상 장사하셨다고 하는데, 소곱창으로 한 자리에서 그 정도 하셨으면 솔직히 인정할 만하다. 문에 붙어 있는 맛집 딱지도 필요없다는 듯이 대충 막 겹쳐서도 붙혀 놓으셨다... 2022. 11. 30.
[삼성동 중앙해장] 곱창전골 맛집 삼성역에 위치한 중앙해장에 방문했다. 유명세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처음 가본 나는 곱창전골도 먹고 싶고 해장국도 먹고 싶었지만, 곱창전골에 우동사리, 볶음밥까지 먹을 생각을 하니,, 넘 배부를까봐 해장국은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했다. 노포 느낌일줄알았는데, 너무 현대적이라 처음엔 찾지 못했다. 중앙해장 메뉴판. 중앙해장은 마장동 중앙축산에서 만든 외식브랜드이다. 중앙축산에서 가장 좋은 원재료를 공급 받는 것. 논현동에 유명한 우정양곱창도 중앙축산에서 곱창 받아 쓰는 곳이었다. 배추김치보다 석박지가 더더 맛있었서 리필해서 먹었다.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고 고소하니 더더 맛있다. 먹는데 2시간반 제한시간이 있음. 전골에 들어있는 파, 김치, 버섯을 곱창에 싸서도 먹어본다. 맛있다. 끓일수록, 먹을수.. 2022. 7. 31.
[황학동 영미네곱창] 중앙시장 곱창골목 야채곱창 맛집 나는 야채곱창이 너무 좋다. 사실 모든 내장류가 다 좋다. ㅎㅎ 돼지곱창은 왕십리, 동대문, 신당 이쪽이 확실히 맛있다. 왜 서울 기준 서부권은 곱창집도 많지 않고 맛도 없을까나. ㅎ 처음 경기도 서부권으로 이사했을때 곱창집이 없는 것, 간혹 하나 있는 곱창집은 맛이 별로 인것이 의아했고 이후 동부권으로 놀러오면 굳이 돼지곱창집을 찾는 일이 종종 있다. 특이하게 신림에서 유명한 백순대는 동부권사람들이 모른다는 거~ 황학동 곱창골목에는 곱창집이 쭉 늘어서있다. 최근에는 재개발이슈로 많은 곱창집들이 없어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많았다. 그 중에 유명한 영미네곱창.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올랐다. 곱창볶음은 다른 음식에 비해 저렴한 음식이었는데,, 한 때는 동대문에서 2인이면 만원에 먹은적도 있는데, 1인 13,00..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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