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목동역술집2 [목동역 옛날마차] 멸치회무침, 대합탕수제비 맛집 목동역은 잘 몰라서 맛집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급하게 찾다 발견한 옛날마차. 이 쪽 토박이들이 자주 가는 술집이라고 하여 찾아가봤다. 생각보다 내부는 꽤 넓었다. 손님 평균연령은 낮은 편이었고. 모듬해산물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부른 상태라 멸치회무침 중자 하나, 그리고 수제비대합탕을 주문했다. 이 곳의 단점은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긴 한데 약간 비싼거 시키게 하려는 강요아닌강요?가 있다. 기본안주. 나는 반죽자체에 이렇게 간이 되어있는 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딱 내 스타일 전이었던. 먼저 나온 멸치회무침.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인다. 멸치회도 싱싱하지만 양념자체가 맛있어서 야채만 먹어도 맛있었다. 야채도 싱싱. 오이도 아삭하고 미나리의 향이 잔뜩 나서 좋았다. 수제비대합탕. 그렇.. 2022. 12. 8. [목동역 이모네꼼장어숯불구이] 꼼장어 맛집 미리 찾아보고 간 곳이 아니라, 지나가다 들어가게 된 꼼장어집. 조용한 내부를 찾았는데, 술집임에도 생각보다 조용한 편이었고, 사장님 내외분이 친절하신 편이었다. 꼼장어소금구이 3인분 주문. 뼈없는 닭발구이도 한 번 먹어볼걸 그랬다. 기본반찬들. 매콤한 콩나물김치국도 나온다. 부추무침이 꼼장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편. 이날 정신이 없어서 꼼장어는 처음만 찍고, 나중에 맛있게 구워진 건 사진이 없다. ㅜ 삶아 익혀나와서 어느정도만 익혀먹어도 된다. 엄청 맛있다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계속 손이 간다. 기본 이상은 하는 집. 라면도 평범한 편이고. 계란찜 비쥬얼이 아주 좋다.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맛있지만 밑에 부분은 약간 탄 맛이 나서 좀 긁어주면 낫다. 친구들과 조용히 한 잔 하기 좋은 집이었다. 시끄럽.. 2022. 12. 7. 이전 1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