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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설렁탕2

[마포 원조신촌설렁탕] 슴슴함이 매력적인 내장곰탕 맛집 너무 맛있는 내장곰탕을 먹고 와서 소개한다. 마포 골목 안쪽에 위치. 설렁탕 집이라 설렁탕도 맛있다지만 대부분이 이 집에서 주문하는 건 내장곰탕! 식사시간을 벗어나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외부나 내부나 세월의 흔적은 물씬 느껴졌지만, 한 번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함이 느껴졌다. 다 맛있을 것 같은 메뉴판이다. 나는 내장곰탕으로 주문. 원래 살코기보다 내장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이 집 내장곰탕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 곳이었다. 직접 담근 김치를 사용하니 넘나 좋은 것. 설렁탕 집에서 김치가 부실하면 전체 이미지가 다 깎여버린다. 테이블 위에는 소금과 후추만 놓여져있고 김치와 파는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주신다. 달달한 석박지가 마음에 들었고, 적당히 조연역할 잘해주는 배추김치도 좋았다. 파는 항상 듬뿍... 2023. 6. 26.
[공덕역/마포 양지설렁탕] 설렁탕, 내장탕 맛집 점심 먹으러 마포 양지설렁탕으로 향했다. 1974년의 문을 연 노포이지만 새로 지은 건물인지 깔끔했다. 원래는 단층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2층건물 설렁탕, 내장탕을 하나씩 시켰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설렁탕이 한 그릇에 12,000원이라니. 수육, 꼬리찜 등도 궁금하다. 파김치가 무척 맛있는 곳이다. 나는 여길 다시 온다면 90프로 이상은 파김치 때문이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들어있고, 내장탕에는 소면이 없다. 이 집 설렁탕은 엄청 깔끔한 느낌이었다. 어느정도냐면, 너무 깔끔해서 약간 허전한 느낌? 그런데 그걸 파김치가 꽉 채워준다. 찐한 느낌보다는 담백한 느낌이 더 강하다. 파도 듬뿍 넣고 소금으로 간도 맞추고 다시 한 숟가락. 내장탕과 설렁탕이 국물이 같나? 싶어서 먹어보니 국물 맛이 다르다. 내장..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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