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랜떡송파직영점1 [잠실 랜떡] 영주에서 먹었던 매운떡볶이 맛집, 랜떡 송파직영점 나 어릴 적 영주에서 살았는데, 시내에 나가면 랜드로바가 있었고 그 앞에 포장마차여서 랜떡이라 불리는 곳이 있었다. 아주 커다란 철판에 빠알간 떡볶이가 인상적이었던 곳. 오히려 어릴땐 너무 매워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었다. 몇년 전 이게 생각이 나고, 쯔양이 먹었던터라 유명해져서 영주에 들른 김에 다시 한 번 먹어봤다. 단맛보단 매운맛이 너무 많이 나서 켁켁 하며 먹었지만 여전히 친절하시던 사장님. 그 랜떡이 잠실에 상륙했다. 안 가볼수가 없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하던 영주라서, 그 촌에서 포장마차 떡볶이로 성공하여 잠실까지 올라온게 괜히 나까지 감개무량하다. 특이하게 잔맥주를 팔고 있더라. 떡볶이와 튀김과 잔맥주는 최고지. 막 점심을 먹은 상태라 간단하게 떡볶이 1인분과 튀김 몇개만 주문했다. 빨간 .. 2023. 6.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