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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양지식당2

[동대문 초당] 고등어조림, 제육쌈밥이 맛있는 남도식 백반 맛집 출장을 한창 다니던 작년 어느 날, 외국에 있어도 한식당을 찾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그렇게 한식이 땡기는거다. 한국에 돌아와 진짜 맛있는 백반집을 가고 싶어, 찾아간 동대문 초당이다. 입구부터 포스 있던 곳. 들어가니 예약손님도 많고, 단골손님도 많아 보였다. 고등어조림과 제육쌈밥을 먹으러 간건데, 이렇게 계절메뉴가 따로 적혀있었다. 이 집 사장님 음식 솜씨로 먹는 계절메뉴도 상당히 괜찮을 듯. 우리는 2명이서, 2인이상만 가능한 제육쌈밥 2인분과 고등어조림 하나를 시켰다. 푸짐한 쌈이 나왔고, 호불호 갈릴만한 쌈은 없었던 거 같다. 내가 솔직히 이 집에서 최고로 맛있게 먹은 건 메인 메뉴가 아닌 바로 김치였다. 전라도식의 젓갈 가득하고, 양념 가득한 김치. 쌈장이나 다른 반찬도 수준급. 적당히 맛있었.. 2024. 1. 29.
[동대문 양지식당] 먹어본 백반 중 가장 맛있었던 가성비 백반 맛집 정말 만족했던 동대문 백반집 양지식당. 워낙 집에서 엄마가 집반찬을 잘 해주시는터라 백반집 가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정말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진짜 최고였음. 매일 메뉴가 바뀐다. 매일의 메뉴가 딱 정해져있는 것 같던데 자주 바뀌는 것 같고, 바뀌지 않는건 매주 금요일은 제육데이. 혼자 온 손님은 오전 11시 이전, 오후 2시 이후에나 가능하다. 계속 리모델링하고 넓히는 것 같은 양지식당. 잠깐 웨이팅을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쳐다본 갈치구이. 인스타 계정에 그날의 메뉴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매일 올라오진 않더라. 백반은 현금 7천원! 술도 판다. 낮술 할 수 있음. 구조가 너무 특이했던 식당 내부 모습. 꽤 오래기다렸다. 반찬이 깔리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임. 심지어 먹어..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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