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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수육맛집2

[논현동 한성칼국수] 칼국수 빼고 다 맛있는 술집 (특히 수육, 새우전 대박) 칼국수빼고는 다 맛있는다는 논현동 한성칼국수를 찾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칼국수가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다.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 그래서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5시에 맞춰 갔다. 일부러 예약도 했고. 앉아 있어보니 5시반부터 웨이팅이 있더라. 이 곳에서 정말 많이 먹었다. 수육, 낙지볶음, 새우전, 칼국수, 육개장, 접시만두까지 유명한 것 포함해서 대부분 다 먹어봤다. 기본반찬. 기본반찬은 조촐한데, 수육이랑 먹으면 다 엄청난 맛의 조화를 맛 볼수 있는 기본반찬이었다. 얼마만에 먹는 이렇게 맛있는 수육인지 모르겠다. 아마 거의 처음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수육.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부추랑 먹어도, 쌈에 싸 먹어도 대박이다. 왜 이렇게 맛있는지 눈에 보이는 웨이팅이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다. 낙.. 2023. 5. 4.
[영동시장 예삐네] 수육, 편육, 제육 맛집 야장 마지막 계절인 듯한 요즘. 논현동 영동시장에 수육등 맛있게 파는 야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보니 분위기는 맘에 들고. 영동시장 안에 있는 예삐네집. 야장자리는 몇 개 안되서 운 좋아야 앉을 수 있다. 밖에 아무렇게 나와있는 고기들.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김치 담그려고 하시는지 알타리가 절여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야채와 직접 담으신 김치. 김치가 수육등과 어우러져 같이 먹기에 맛이 아주 좋았다. 소머리수육과 편육 나는 개인적으로 이 돼지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일행들 모두 그런것처럼 돼지수육이 제일 빨리 빈 접시를 보였다. 야들야들하니 넘 맛있었음. 이 국물은 아주 나중에 나온 서비스 같았는데... 문제는. 우리가 처음에 가서 어떻게 시킬까 고민하니 다 조금씩 주신다고 하셨다. 소머리..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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