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노량진역맛집2

[노량진 흑산도소라] 술이 술술 들어가는 소라 맛집 예전부터 진짜 가보고 싶었던 흑산도소라. 소라라는 글씨가 가게 앞에 크게 써있지만 생각보다 그 쪽에가면 도대체 어디에 있지? 하는 곳이다. 재작년부터 몇 번을 가길 시도했는데 대부분은 자리가 항상 없었고, 작년 초에 갔을 때는 소라가 없어서 다른 메뉴를 먹고 왔었다. 거의 대부분을 갈 때마다 소라를 못 먹었던 터라 이번에도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웬걸? 손님도 없고, 소라도 있었다! 이 조그만하고 낡은 가게에 항상 손님이 가득 차 있었다. 항상 발길을 돌려야 했던 가게 앞. 배도 부르겠다. 그냥 소라 주문!! 당연히 없을 줄 알고 "소라 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드디어 있다고! 지난번에 왔을때는 낙지수제비랑 조기구이 등을 먹었었다. 안쪽에 한 테이블 있었는데 그 손님들도 나가고 우리밖에. 따뜻한 귤이 .. 2023. 1. 4.
[노량진 이든돈카츠] 가성비 돈까스 맛집 (등심까스,안심까스) 노량진에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노량진답게 1인석 혹은 2인석이 대부분이었다. 3명이서 가려면 테이블을 붙여야 함. 포장비는 500원을 따로 받으신다고.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운영시간 11:00~19:30 식사시간 맞춰가면 만석이고 음식 나오는데 오래 기다릴 수 있음.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요즘같은 물가에 만원 이하에 식당은 찾아볼 수가 없는데,. 가격은 진짜 학원가인 노량진답다. 치킨까스는 무려 6천원 ! 등심과 안심을 주문했다. 여기 코돈(치즈)이 맛있다고 하는데. 미리 알았으면 시켜봤을걸. 보통 오후 4시 이전에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모든 것이 셀프다. 주문하러 가서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시고, 번호표가 불리면 음식을 받아온다. 다 먹고 나.. 2022. 7. 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