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꼼터] 꼼장어, 소막창 맛집
밤 12시가 넘은 시각. 강남구청역 근처.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라 그런지 술도 덜 먹었고, 어설프게 먹어 술도 부족하고. 간만에 집에 늦게 들어가야 겠다 싶었던 어느 날. 아주 늦은 시각 찾은 꼼장어, 소막창 맛집 꼼터. 일행 중에 한 분이 여기 단골이라 하셔서 따라갔다. 무려 25년 전통. 내부는 친숙한 화로구이집이다. 차를 가져와도 좋을 듯. 비 안맞고 바로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배불러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던 때인데, 기본은 시켜야 한다며.. 이 집의 best 메뉴인 꼼장어 2인과 소막창 2인을 주문했다, 다른 글들 보니 이 집 닭발, 쭈꾸미, 닭다리살 다 맛있는 집이라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짐.. 그러고보니 육개장도 주문했네. 기본반찬들. 꼼장어를 깻잎에 싸먹었야 했는데,, 이쯤되..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