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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수육맛집2

[공덕역 곰탕반] 프리미엄 한우로 만든 맑고 담백한 곰탕, 내장수육 맛집 공덕에 괜찮은 곰탕집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본 곰탕반. 평일 저녁에도 사람은 많았다. 한끼 든든히 먹기에도 좋고, 한잔 하기에도 좋은 곰탕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노포분위기를 좋아하는 나에겐 오히려 낯설었던. 메뉴 김치도 곰탕과 잘 어울렸음 내장수육 주문. 겨우 저녁시간인데 곱창이 떨어졌다고 양을 많이 주셨다. ㅜ 곱창이 좋은데. 고소하고 담백했던 내장들. 소주와 딱이다. 내장수육시키니 나온 곰국물. 수육도 주문.이날 많이 먹긴 먹었구나. 곰탕을 먹는대신 수육과 내장수육을 택했다. 그리고 국물리필 ! ㅎㅎ맛있다.맛있었다. 담백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먹을수록 땡기는 맛.소주가 술술 들어간다.취하지도 않는다.  공덕근처에서 한끼로, 소주안주로 매우 괜찮은 곳.  물론 분위기는 안산다. ㅋ 2024. 5. 31.
[공덕역 합천돼지국밥]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맛집 서울에서도 부산만큼의 어쩌면 부산 이상으로 잘 하는 돼지국밥을 먹고 왔다. 어찌나 반갑던지!! 공덕역에 있는 합천돼지국밥이다. 들어가면 테이블 5개 남짓, 모두 남자들만 있다. 수육백반으로 주문. 기본반찬. 새우젓도 훌륭 배추김치가 더 맛있어보이지만 깍두기가 더 맛있다. 난 테이블위에 들깨가루 올려져 있는집이 너무 좋더라. 국물엔 순대 2개가 들어있고, 소면이 따로 나와 후루룩 말아 먹을 수 있다. 1인 12000원 구성 같지 않게 푸짐하게 나오는 수육. 야들야들하니 너무 맛있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국에 말아먹고 싶지 않은 맛. 새우젓에도 먹고 따로 양념장에도 찍어먹고, 국밥에도 넣어먹는다. 소주를 안 시킬수가 없는. 부추까지 올려 야무지게 먹어주면 끝. 먹는 내내, 먹고 나서도, 먹은 다음날까지도...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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