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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더현대카페] 드디어 가보게 된 블루보틀

by como30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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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이 집이랑 가까운 곳에 있어요. 

블루보틀이 처음 한국에 들어올 때부터 무척 가고 싶었지만,

성수라는 동네가 멀기도 했고,, 굳이 커피를 줄을 서서 ? 라는 마음으로 한 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집근처 더현대에 블루보틀이 들어왔고,

맘먹고 가보자 했는데도,, 막상 집앞에 있어서 그런지 바로 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런 블루보틀을 드디어 가보았네요 ! 

 

더현대는 예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있는게 보이면 막 공황장애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잘 안가게 됩니다 ㅜ ㅎㅎ 

 

주문할 때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고, 커피 찾을 때 이름을 불러주는데요..

특별히 특별한 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대기가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기다릴만한 정도 였어요

메뉴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있네요. 

라떼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제일 잘 나가는 메뉴를 물어본 후 

놀라 플로트(NOLA FLOAT)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이 감성때문에 유명해진 것 아닐까요 ?

파란 병 그림이 참 예쁘지요.. 블루보틀이란 어감도요 ㅎ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라떼인데 7,200원이면 너무 비싸네요. 

 

먹어보니 더위사냥 맛입니다. 맛있지만 솔직히 값어치하는 맛은 아니에요. 

폴바셋이 더 맛잇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솔직히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넣고 커피도 기본이상의 원두만 쓴다면 맛없을수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따뜻한 라떼를 먹어볼 의향은 있지만, 솔직히 재구매 의향은 없습니다.. 

 

더현대 블루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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