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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술집2

[합정 술생술사] 1차,2차,3차 모두 가기 괜찮은 술술 나는 4차로 간 곳이지만 1차,2차,3차 어느 때나 가도 괜찮을 거 같아서 포스팅해본다. 회사 회식으로 한 잔만 더 하고 가자고 하다가 눈에 보인 첫 번째 집이었다. 먹을 때는 그냥 그런 술집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오픈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100만이 넘는 핫도그유튜버가 연 술집이라고 한다. 초저녁에는 웨이팅도 많은 집이라고. 술생술사, 술술이라고도 불린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은 편이었다. 기본안주는 팝콘이었는데 시즈닝이 뿌려진 팝콘이라 손이 자꾸 갔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이 때는 너무 춥고 정신 없어서 메뉴판을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먹을만한 게 꽤 많아 보인다. 우리는 간단히 맥주를 먹기로 한다. 마라라면. 너무 배불러서 .. 2023. 2. 6.
[합정 정포차] 합정역 가까운 실내포차 어느 금요일밤, 유난히 사람이 많은 금요일이었다. 연남동부터 홍대, 합정 골목 구석구석을 다녔는데 정말 조금이라도 맛집인 곳은 다 웨이팅이 있던 그런 이상한 밤이었다. 거기다 오랜만에 간 이쪽 동네는 젊은 사람들만 가득. 젊음의 열기도 좋지만 너무 정신없는 것.. 그렇게 합정까지 걸어간 우리는 ..(그래도 좋았다. 오래 걸은 거) 더 이상 갈 곳을 못정해 눈에 보이는 지하 포차에 가기로 한다. 저녁 8시쯤이라 사람이 어디든 없을 줄 알았는데,, 다 꽉 차있는 것만 보다가. 그나마 자리 있는 곳을 발견한 정포차! 옛스러운 꽃길을 지나가다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특이하게 옛날에 자주 봤던 옥색 피아노가 있었고, 기타도 있었다. 사장님이 자주 쳐주신다고 하는데, 내가 있던 금요일 밤에는 피아노를 쳐주시지 않았..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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